00:00이번 선거에선 억만장자들의 천문학적 후원금이 쏟아졌습니다.
00:05대표적인 게 일론 머스크입니다.
00:07쏟아 부은 돈만 무려 6천억 원이 넘습니다.
00:10그럼 이 일론 머스크는 득을 얻었을까요?
00:13일각에선 오히려 실이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5정윤아 기자입니다.
00:18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든든한 후원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00:22이번 중간 선거에서도 공화당의 막강한 자금줄이었습니다.
00:26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머스크가 지난해부터 기부한 정치 자금만 우리 돈 약 6천4백억 원.
00:32이 가운데 약 2천8백억 원이 텍사스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켄 팩스턴을 지원하는 데 쓰였습니다.
00:39상대 후보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00:47하지만 머스크가 지원한 팩스턴 후보는 낙선했습니다.
00:50머스크가 텍사스에 거액을 쏟아부은 건 자기 사업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00:56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텍사스의 거점을 두고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01:03지원한 후보가 낙선하자 머스크는 데이터 센터는 우주에 짓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01:09의회 주도권을 확보한 민주당은 머스크의 선거 자금 관련 의회 청문회와
01:13스페이스X의 수조원대 정부 계약에 대한 고강도 표적 수사를 벼르고 있습니다.
01:19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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