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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보수 야권 잠룡들은 국회에서 나란히 공개 행보를 보이며, 세 대결에 나섰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이 오늘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를 당내 의원들에게 공유한다고요?

[기자]
민주당은 조금 전인 오후 2시 반 의원총회를 열고,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은 김민석 대표가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이른바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 측을 염두에 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오면서, 친명계와 친청계 갈등의 불씨가 됐는데요.

김 대표가 취임 뒤 TF를 꾸려 조사를 벌였고, 친청계는 결과와 근거를 공개하라는 압박을 이어왔습니다.

개입 정황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가 거론되지만, 근거가 부족하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 대표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그런데 보고를 앞둔 오늘 오전 김 대표와 정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습니다.

김 대표는 정 전 대표가 지난 주말 내놓은 '내년 1월 합당론'을 두고 일종의 당내 투쟁 수단처럼 제기됐다고 비판했고, 정 전 대표는 곧바로 SNS에 글을 올려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며, 당원 주권을 도외시한 것처럼 왜곡하는 건 유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보고 전부터 두 사람이 공개 충돌한 만큼, 조사 결과가 나온 뒤 친명계와 친청계 간 갈등이 잦아들지, 더 격화될지 주목됩니다.


보수 야권에선 잠룡들의 오전 행보도 눈길을 끌었죠?

[기자]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슷한 시간대 일제히 서로 다른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의원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국민의힘 서울시당 토론회였습니다.

40명 가까운 의원들이 집결했는데요.

앞서 열린 한동훈 의원의 정당개혁 세미나에도 현역 의원 20명 가까이 자리했는데, 이 가운데 10여 명이 오 시장 행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박성훈 수석대변인의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오 시장 행사로 직행해, 당과 ... (중략)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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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00:07보수 야권 잡룡들은 국회에서 나란히 공개 행보를 보이며 새 대결에 나섰습니다.
00:13국회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민주당이 오늘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를 당내 의원들에게 공유한다고요?
00:24네, 민주당은 조금 전인 오후 2시 반 의원총회를 열고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00:34이번 의혹은 김민석 대표가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이른바 반명분열주의 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
00:44경쟁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 측을 염두에 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오면서 친명계와 친청계의 갈등에 불씨가 됐는데요.
00:53김 대표가 취임 뒤 TF를 꾸려 조사를 벌였고 친청계는 결과와 근거를 공개하라는 압박을 이어왔습니다.
01:00개입 정황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가 거론되지만 근거가 부족하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 대표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01:09관측도 나옵니다.
01:11그런데 보고를 앞둔 오늘 오전, 김 대표와 정 전 대표는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습니다.
01:18김 대표는 정 전 대표가 지난 주말 내놓은 내년 1월 합당론을 두고 일종의 당내 투쟁 수된처럼 제기됐다고 비판했고 정 전
01:28대표는 곧바로 SNS 글을 올려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며 당원 주권을 도회시한 것처럼 왜곡하는 건 유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36보고 전부터 두 사람이 공개 충돌한 만큼 조사 결과가 나온 뒤 친명계와 친청계 간 갈등이 잦아들지 더 격화될지 주목됩니다.
01:49또 보수 야권에선 잔룡들의 오전 행보도 눈길을 끌었죠?
01:55네,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슷한 시간대 일제히 서로 다른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02:07의원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국민의힘 서울시당 토론회였습니다.
02:1340명 가까운 의원들이 집결했는데요.
02:16앞서 열린 한동훈 의원의 정당 개혁 세미나에도 현역 의원 20명 가까이 자리했는데 이 가운데 10여 명이 오 시장 행사로 발길을
02:26옮기기도 했습니다.
02:28장동혁 대표도 박성훈 수석대변인의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오 시장 행사로 직행해 당과 서울시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2:36오 시장은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만나지 못할 사람도 힘을 합치지 못할 사람도 없다며 한 의원을 포함해 누구와도 연대할 수
02:45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2:47한 의원 역시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에 공감하는 사람들과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며 문을 열어뒀습니다.
02:57그리고 어제 대통령 시정연설을 계기로 여야의 예산안 심사 신경전도 막이 올랐다고요?
03:05네, 민주당은 예결위 워크숍을 열고 심사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03:10김민석 대표는 일자리와 주거 민생 분야에 집중해 성장의 성과를 국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3:18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5대 민생 해결 예산을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의 혈세 탕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03:27일자리와 청년,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03:36내일부터는 821조 원 규모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가 시작되는 만큼 예산안 주도권 다툼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3:4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고맙습니다.
03:4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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