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군은 그동안 김포 애기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곳에 자주포 3대를 배치하고 훈련도 하고 근무도 썼었는데요.
00:09오늘 돌연 나뭇잎으로 위장을 했습니다.
00:12무슨 일인지 김정근 기자 현장 보도 보시고 오늘 공개된 처음 보는 북한 무기들, 무기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20오늘 오전 11시 30분경 북한군 병사가 나뭇잎 더미를 모아 자주포 위에 올립니다.
00:26한 겹 두 겹 쌓다보니 금세 주변 지형 지물과 한눈에 분간이 어려워집니다.
00:32다른 포진지에서도 나뭇잎 더미를 자주포 위에 쌌습니다.
00:36북한군은 김포 애기봉을 향해 배치해둔 자주포 3대를 모두 나뭇잎으로 위장했습니다.
00:42자주포 앞 글자까지 식별될 정도로 당당히 배치해뒀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00:47주변에서 포사격 훈련을 하던 병사들의 모습도 오늘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00:52해안가 철책 작업도 나흘째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00:56비가 내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청명한 날씨였는데도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
01:02완전 군장한 듯 무언가를 메고 철책을 따라 걷는 북한군과
01:05뒤에 가는 애는 뭘 메고 있죠.
01:09논밭에서 곡식을 추수하는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01:12기존보다는 북한군 활동이 뜸한 모습입니다.
01:15현장 상황이 외부의 실시간으로 공개되자
01:17북한군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관측입니다.
01:21자주포가 너무 노후됐다든지 군인답지 못한 모습이 보여지거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01:26일정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보고 잠시 중단한 것이 아닌가
01:30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