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메시지입니다.
00:02연평도 때는 개머리 진지 포문을 열었다.
00:05오늘 미사일 시험 발사, 미사일을 도발을 한 동해 쪽 말고도
00:11서쪽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00:1516년 전 우리 연평도에 폭역을 가한 원점인
00:19황해도 해안가 개머리 진지에 해안가 포문이 열려있는 모습을
00:24저희 채널A 취재진이 카메라에 포착했습니다.
00:28바로 만나볼까요?
00:30북방 한계선 NLL 넘어 연평도와 12km 떨어진 개머리 해안이 저렇게 보입니다.
00:37망원 카메라로 쭉 당겨서 확대해 보니까 해안가 절벽에 검게 보이는 형상이 하나 있습니다.
00:45남쪽을 향해 배치한 해안포 포문을 저렇게 열어놔서
00:49안쪽에 검은 구멍이 뚜렷하게 보이는 겁니다.
00:53옆쪽에 다른 포문도 마찬가지로 열려있는데요.
00:57이 포문 두 개가 닫혀있던 6년 전 지난 2020년 촬영 영상과는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01:06그리고 북한군으로 보이는 사람이 해안가를 땅아 따라서 포문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01:12전문가들은 북한군이 격상된 화력 대비태세에 맞춰서 대대적으로 공개적으로 위력을 과시하라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24해안포를 개방하는 등 화력 대비태세를 북한군 또한 격상시켰다.
01:29진지구 쪽에서 가장 잘 보이는 것이 서쪽쪽이기 때문에 위력 과시, 이러한 전술적 효과, 이런 전략적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01:39보여주기 위한 우리 이렇게 준비했다는 위력 과시다.
01:42저 이번에 포문이 개방된, 그래서 저희 채널A 카메라에 포착된 저 개머리 해안 진지는요.
01:49아시는 것처럼 16년 전 연평도 폭역 사태 당시에 북한군이 포를 이쪽으로 발사했던 원점이기도 합니다.
02:13동해안의 원산과 그리고 서쪽 연평도까지 하나하나 짚어봤다면
02:19이번에는 국경 요새화 작업에 한창인 북한군도 주목해보겠습니다.
02:23저희 정성원 기자가요. 북한 특수부대 폭풍군단 출신의 탈북민도 함께 바로 김포 애기봉을 찾았습니다.
02:32소대 건물 앞 초소에 코트를 입은 군인이 어슬렁거립니다.
02:44저게요. 억센 털이 달려서 개털 슈바로 불리는 저 털 외투입니다.
02:50상급 군인과 보위원 그리고 안전원들만 입는 고급 점퍼인데요.
02:56우리 남쪽으로 겨눈 자주포 세대 주변으로 군인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합니다.
03:04뒤쪽으로 출입구가 달려있다.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는 정도의 구리냐 아니면 아예 뚫려져 있는 갱도로 돼있냐.
03:12오후 들어 날이 좀 개니까 군인들이 작업에 시작합니다.
03:20오전 시간에는 정치상황하고 비도 오겠다 하니까 그리고 오후에 밥 먹고 지금 쉬는 시간 끝나고 다 나온 것 같아요.
03:28그러니까 오전, 오후 수업이 있고요.
03:29트랙터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북한군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고 위쪽에서는 철책 보수도 한창입니다.
03:39그리고 오후 3시가 넘은 시각 자주포 앞에서 사격 절차 훈련이 재개가 됩니다.
03:47대전차 수류탄이라든가 들고 오는 걸 얘네가 어떻게 보면 엄호한다.
03:52자주포가 제대로 쏠 수 있게끔 엄포하는 엄호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예요.
03:55훈련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제대로.
03:59자주포가 제대로 쏠 수 있게끔 엄호한다.
04:01저 빨간 깃발을 들고 오후에 훈련을 재개한 모습.
04:05지금 김포의 기봉 우리 접경 지역에서 또렷이 목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