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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포대 자루를 털자 우르르 쏟아지는 명품 로고 물품, 모두 중국산 짝퉁입니다.

기상천외한 짝퉁 밀반입 현장을 곽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대에서 선물용 포장 상자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상자에 새겨진 건 샤넬, 디올 같은 고가의 명품 로고. 

경찰이 압수한 중국산 위조 상품인데, 정품 보증서도 들어있고, 상자에는 국내 면세점 상표까지 붙어있습니다.

상품 로고 배치부터 색상까지 유심히 보지 않으면 일반인은 진품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진품이라면 가격이 500만 원에 달하는 짝퉁 가방입니다.

직접 만져보니 촉감이나 마감 상태가 감쪽같은데요.

가방을 열어보면, 정품 구성품인 열쇠와 자물쇠까지 똑같이 들어있습니다.

밀반입 일당은 세관의 엑스레이 투시 검사 때 위조한 명품 로고가 안 보이게 하려고 보관 주머니 바깥쪽에 엑스레이가 투과 못하는 납 조각을 붙여 국내로 물건을 들여왔습니다.

압수된 제품은 가방과 지갑 등 6천여 점.

서울 명동이나 동대문 소매점에 진품 가격의 2~3% 수준인 10만 원에서 20만 원을 받고 넘겼습니다.

경찰은 국내 판매 총책인 40대 여성 등 11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금 51억 원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강인재
영상편집: 이승근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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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포대 자료를 털자 우르르 쏟아지는 이 명품 로고 물품 모두 중국산 짝퉁입니다.
00:06기상천외한 짝퉁 밀반의 변장을 광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3포대에서 선물용 포장 상자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00:17상자에 새겨진 건 샤넬, 디올 같은 고가의 명품 로고.
00:21경찰이 압수한 중국산 위조 상품인데 정품 보증서도 들어있고 상자에는 국내 면세점 상표까지 붙어있습니다.
00:30상품 로고 배치부터 색상까지 유심히 보지 않으면 일반인은 진품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00:38진품이라면 가격이 500만 원에 달하는 짝퉁 가방입니다.
00:42직접 만져보니 촉감이나 마감 상태가 감쪽 같은데요.
00:47가방을 열어보면 정품 구성품인 열쇠와 자물쇠까지 똑같이 들어있습니다.
00:54밀반입 일당은 세관의 엑스레이 투시 검사 때 위조한 명품 로고가 안 보이게 하려고 보관주머니 바깥쪽에 엑스레이가 투과 못하는 납조각을 붙여
01:04국내로 물건을 들여왔습니다.
01:06압수된 제품은 가방과 지갑 등 6천여 점.
01:10서울 명동이나 동대문 소매점의 진품 가격의 2에서 3% 수준인 10만 원에서 20만 원을 받고 넘겼습니다.
01:18경찰은 국내 판매 총책인 40대 여성 등 11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금 51억 원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01:25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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