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이기도 미국 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 가격보다 더 높아졌다고 로이터
00:08통신 등이 26일 보도했습니다.
00:11미국 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내 일반 휘발유 갤런당 평균 가격은
00:183.472달러를 기록 바이든 행정부 평균 가격 3.471달러를 앞질렀습니다.
00:24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평균 휘발유 가격은 2.47달러였습니다.
00:28트럼프 2기 들어 평균 경유값 역시 갤런당 4.343달러로 바이든 임기 때의 4.078달러보다 더 비쌉니다.
00:37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고유가의 원인이라고 비판하면서 미국 내 에너지 생산을 더 많이 하겠다고 공약했고
00:47이는 대선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게 사실입니다.
00:50실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1달러 후반대까지 떨어졌습니다.
00:56하지만 올 초 이란 전쟁을 개시하고 호르무즈 해업에서 유조선 통황이 차질을 빚으면서 미국 내 기름값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01:05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를 집중 공격하면서 경유값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01:11미군이 호르무즈 해업을 장악한 뒤 원유 수송량은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유가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01:19CNN은 비싸고 비효율적 우회 경로가 사용되면서 원유 수송료가 치솟았다며 유조선 대여비용은 지난해 하루 6만 5천 달러였지만 이달 초 160만 달러로
01:29급등했다고 고유가의 원인을 짚었습니다.
01:32평소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를 대량 생산하던 중동과 러시아 정유소들이 전쟁 피해를 본 것도 유가 급등 원인으로 CNN은 분석했습니다.
01:41이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의 가장 심각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1:47트럼프 행정부는 전략 비축유 방출에 러시아산 경유 수입 허용, 수확철 농민 80억 달러 에너지 지원, 면세 착색 경유 사용 제한
01:56완화, 정유 능력 확대 투자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01:59미 유가정보업체 가스버디 분석가 패트릭트한은 CNN의 이러한 유가 인하 정책이 안타깝게 효과가 미미하다며 가장 강력한 수단인 외교가 동원되기 전까지 그는
02:10매우 높은 휘발유값과 최고치를 기록하는 경유값과 계속 싸워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02:15CNN은 바이든 행정부 당시 높은 휘발유값의 원인을 에너지화의 전쟁 탓으로 돌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전쟁에 발목이 잡혔다.
02:23바로 트럼프의 극도로 인기 없는 이란과의 분쟁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