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는 김혜경 여사의 골프 논란을 놓고 오늘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5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주장이 대부분 허위 사실이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요.
00:11국민의힘은 1호 특별 감찰을 촉구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박희재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어제 법사위에서 제기된 골프 의혹, 아침부터 여야가 치열하게 막붙었죠?
00:27네, 그렇습니다.
00:28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어제 법사위에서 제기한 김혜경 여사의 프로골퍼 레슨 의혹이 오늘도 화두입니다.
00:36더불어민주당은 주진우 의원의 주장에 사실이 확인된 건 없다면서 여의도 레카라고 쏘아붙였는데요.
00:44한병도 원내대표는 국감 대책회의에서 속빈 강정의 고장난 스피커라며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0:50들어보겠습니다.
00:54허위 날조 정보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일이 그리도 재미있으면 사이버레카 유튜버나 소설가로 전향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01:06민주당 TV에 나온 신현영 대변인은 친윤 검사의 전형이라면서 주 의원을 규탄했고, 전훈수 원내대변인도 강경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16특히 주 의원이 의혹 제기 당시에 언급한 프로골퍼 당사자까지 부인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주에 허위 사실 유포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01:26반면에 국민의힘은 김혜경 여사의 골프장 방문 시점이 서울 역삼동 화재 당시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1:34특히 주 의원이 제보로 입수한 김여사의 골프 영상을 국감장에서 공개하지 못하게 한 민주당 서양교 법사위원장을 직권남용이라 지적하고 있는데요.
01:45장동혁 대표는 SNS에서 골프 치지 않았다는 간단한 말은 회피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자백한 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고, 정점식 원내대표는 특별감찰 1호로 감찰해달라고
01:58촉구했습니다.
01:59들어보겠습니다.
02:02정치적 중립과 업무 수행의 독립성을 끝까지 견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9이제 그 각오를 증명해야 합니다.
02:14주진우 의원도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를 중증 골프 중독이라고 맹비난하면서 특별감찰관은 골프를 무슨 돈으로 쳤는지 당장 밝혀야
02:26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2:30여야 내부 분위기도 좀 알아보죠.
02:32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가 있던데 어떤 얘기를 하게 될까요?
02:37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강경파를 중심으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외치는 목소리가 힘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02:49민주당은 오후에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하는데 일단은 탄핵보다는 국정조사 추진에 힘을 싣는 분위기입니다.
02:58한명도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의총을 통해 조 대법원장 국정조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는데요.
03:06조 대법원장의 정치개입 논란과 비상개혐 당시 헌법 수호책무, 대법관 후보자 제재청 경위를 따져물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힘줘 설명했습니다.
03:17의총회에서는 그간 당내에서 부딪혀온 신천지 집단가입 조사 결과 발표 여부도 자유발언 등으로 다뤄질 거로 보입니다.
03:25국민의힘은 보폭이 한층 넓어진 오세훈 서울시장을 중심으로 통합 훈풍을 이어가는 분위기입니다.
03:33오 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항소심 선고 당일 법원을 찾은 의원들과 만찬을 가지고 이후에 국정감사를 함께한 상임위원들과도 만난다는 계획인데요.
03:43어제 만찬에 참석한 의원들은 YTN 콧 통화에서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자리에서 총선과 보수 통합 이야기가 줄을 잃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03:53특히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현재 당 밖에 있는데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오세훈 역할론에 대한 의원들의
04:04의견들도 오간거로 전해졌습니다.
04:0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 기자입니다.
04: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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