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심 유죄 판결이 2심에서 완전히 뒤집힌 이유가 뭘까요?
00:05결국 명태균 진술의 신빙성, 그 판단이 결정적이었습니다.
00:09최승현 기자가 이어갑니다.
00:13명태균의 일부 진술만을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있거나
00:17그 진술을 보강하는 다른 증거가 충분히 제시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00:23유일한 직접 증거인 명태균 씨의 진술에 대한 재판부 판단은
00:27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00:30수시로 바뀌어 일관성이 없고 진술의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00:46항소심 막판에 제출된 사업가 김한정 씨와 명 씨 사이의 통화 녹음도 결정적 근거가 됐습니다.
00:54여론조사비 대납을 오 시장이 요청했다는 명 씨의 주장과 상반된다는 겁니다.
01:00아니 내가 형님 오 시장도 잘 모르는데 오 시장이 직접 소개시켜준 게 아니잖아.
01:04끄네.
01:05오 시장 나는 어떤 관계인지를 모르는데.
01:07나는 시장한테 지금 얘기 들은 것도 없고 천원이가 얘기해서 내가 본 거야 니.
01:12재판부는 사업가 김한정 씨가 은행 계좌로 떳떳하게 비용을 보낸 게 이례적이고 특검이 주장한 10회 여론조사에 대응해 지급한 돈으로 보기 어렵다고
01:22설명했습니다.
01:24오 시장이 울면서 나에게 전화했다는 명태균 씨의 진술도 당시 수행기사가 이런 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증언하면서 믿을 수 없다고 결론냈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01: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