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2심 재판 중이죠.
00:041심에서 당선 무효용 유죄가 선고됐었는데, 2심 재판 막판에 변수가 될 수 있는 녹취 파일이 새로 등장을 했습니다.
00:12명태균 씨가 이렇게 말하는 통화 녹음 파일이 증거로 채택이 됐는데요.
00:17자세한 통화 내용,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지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2021년 3월, 오세훈 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는 명태균 씨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00:33그리고는 오 시장을 돕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00:41오 시장 측을 거기로 부르며 오 시장 측이 원한 게 아닌 자신이 혼자 한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00:58통화 상대인 명태균 씨 발언 중에도 오세훈은 모른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01:03하여튼 오세훈이는 몰라요, 모르고 걱정하지 말라니까요.
01:12내가 알아서 합니다.
01:13내가 오세훈이한테 10원짜리 한 달 한번만 알아요.
01:17앞서 오 시장에게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한 1심 재판부는 명 씨에게 줄 여론조사 비용을 김 씨가 오 시장과 공모해 대신 낸
01:25거라고 판단했습니다.
01:27김 씨와 오 시장 측은 이 대화가 공모관계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01:31반면 특검은 녹음 파일의 편집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01:36법정에서 재생된 내용 가운데 강철원이 잘 만들어준다 했다는 김 씨의 발언을 두고
01:42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이 여론조사를 잘 만들어주는 사람으로 명 씨를 소개한 정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49다음 달 2일 특검 구형이 예정된 가운데 재판부는 이 녹음 파일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01:55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02:02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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