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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與, 추미애·부승찬에 가장 낮은 징계 '경고'
추미애 "당 경고 수용… 언행에 신중 기하겠다" 
부승찬, '경고' 당일 국회 운영위원 사임 의사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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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소방 재정 관련 설화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지사, 부승차 민주당 의원이 당의 경고 조치를 어제 받았습니다.
00:10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감논을박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00:31소방 빨대 발언도 물론 큰 잘못을 하셨지만 충분히 사과하셨어요.
00:37몇 번이건 하지만 이 어려움, 이 소방 예산 90% 정도가 인건비와 지원비용 90% 정도가 국가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단체에서 부담을
00:49하니까
00:49이게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거 아닙니까?
00:56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부승찬 의원에 대해 경고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01:03당사자들의 무거운 성찰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의미입니다.
01:08별도의 윤리감찰단 회부는 없습니다.
01:13논란의 발언들과 당의 경고까지 차례로 들어봤고요.
01:17추미애 지사도 부승찬 의원도 모두 소방관들을 향해서 사과 메시지를 냈습니다.
01:21그리고 추미애 지사는요. 경기도 대변인 명의로 당에서 내린 경고 조치를 받아들이겠다.
01:29그리고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라는 입장도 냈습니다.
01:32이현종 위원님, 수용하겠다라고 몸을 좀 낮췄는데 이게 또 경기도 대변인 명의로 나와서요.
01:39왜 본인이 직접 내지 않았을까요?
01:41그러니까 이게 민주당은 참 아량이 넓은 정당 같아요.
01:47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에 글 올리면 바로 제명시켜버리는데 민주당은 이렇게 오랫동안 논란이 되고 정말 전 소방관들이 나와서 시위도 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01:58문제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경고, 경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02:02이건 뭐 본인에게 전혀 피해되는 것도 아니고요.
02:05그 정도의 조치로 끝냈다는 것 자체는 글쎄요. 민주당이 얼마나 아량이 있는 정당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02:12그런데 문제는 실제로 이 민심의 어떤 농도와 민심의 흐름과 전혀 지금 다르게 가고 있다는 겁니다.
02:21이건 아마 나중에 민주당이 상당히 부담이 돼서 돌아올 겁니다.
02:25이 정도 이렇게 민심을 긁은 사람에게 단순히 경고 조치만 한다? 그래? 한번 보자라고 아마 하는 저는 유권자들의 생각이 있을 거로
02:34추측이 되는데요.
02:36심지어 지금 경기도 대변인은 뭐 때문에 저렇게 저 이야기를 하죠?
02:40저거는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한 거잖아요.
02:42저 이야기는 당과 지금 이 추미애 지사 이 사이에 벌어진 일을 왜 경기도가 대표해서 받아들였다고 그러죠?
02:50그러면 저거는 추미애 지사가 본인이 직접 SNS 이야기를 하든지 본인의 입장을 밝혀야 되는 게 사실 아닌가요?
02:58그러니까 지금 보면 처음에 이 문제가 터졌을 때도 경기도 차원에서 사과가 나왔습니다.
03:02추미애 지사는 사과하지도 않았어요?
03:04그래서 뒤늦게 사과한 게 사과하라니까 사과하겠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그 정도였습니다.
03:10그리고 국감에서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03:12그러니까 이 일이란 게 경기도와 관련된 어떤 본인의 어떤 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마는
03:17그러나 이거는 순전히 자신의 발언 때문에 빚어진 것이고 당과 본인과의 관계잖아요.
03:23그럼 당에서 경고했으면 지금 당과 경기도가 지금 행정부하고 정당인데 뭐가 상관이 있어요?
03:29아무 상관이 없잖아요.
03:30그러면 이거는 개인 추미애 당원과 당에 관한 관계에 지금 비롯된 경고 아니겠습니까?
03:36그럼 본인의 입장을 해야죠.
03:38지금 저는 공사를 지켜 구분 못하나라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03:41네. 사실 다른 때는 SNS도 좀 활발히 하셨는데 직접 밝혀도 됐지 않았을까?
03:48이런 의구심은 좀 드는 것 같습니다.
03:50추치사와 함께 경고 조치를 받은 부승찬 의원은 징계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는 않았는데요.
03:57하지만 어제 당의 결정이 난 당일에 운영위원직에서 사퇴를 했습니다.
04:02박원석 의원님.
04:03행동으로 좀 보여주겠다. 이런 취지가 있을까요?
04:06뭐 일종의 자숙이죠. 그리고 아마 당에서도 운영이 나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04:11그러면 또 이제 운영이 국감과 관련돼서 미디어에 노출이 될 거고 하기 때문에 아마 당에서도 권하지는 않았지만
04:19부승찬 의원이 저렇게 한다 그러면 또 말리지도 않는 그런 상황이었을 거고요.
04:24두 분 다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발언이죠.
04:27그러니까 소방재정이라는 소방예산이라는 게 국가재정을 좆먹는 어떤 낭비성 예산이 아니잖아요.
04:32그런데 거기다 빨대라는 표현을 쓰고 쭉쭉 빤다는 표현을 쓰고 매우 부적절한 있어서는 안 되는 표현을 쓴 거고
04:38때문에 당에서 경고를 했는데 경고 조치가 좀 약해 보여요.
04:43저게 징계인 듯 징계 아닌 듯 좀 애매한 그런 구두상의 주의를 촉구한 건데
04:50그거 가지고서 과연 이번 저 망언을 대하는 여론의 그런 부정적인 인상을 지울 수 있을까.
04:57차라리 저분들한테 조금은 더 강한 징계를 해야 그런 부정적인 평가가 개인을 넘어서 민주당으로 오는 거를 차단할 수 있을 텐데
05:05이렇게 되면 저 발언의 영향이 계속 남거든요. 민주당의 이미지로.
05:09그런 면에서 이 두 분에 대한 이번에 경고 조치는 조금 좀 아쉽다, 약하다 이런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고요.
05:17추미애 지사 같은 경우에는 이번 실험 같은 경우에 본인의 정치적 소신이나 이런 게 무관한,
05:22그런 것과 무관한 잘못된 그런 발언이었지만 최근에 너무 자기 소신을 앞세우는 바람에
05:29지사직이라는 본분에 맞지 않게 중수총장 임명과 관련돼서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그런 과도한 도전이나 이런 모습도 있었잖아요.
05:39그런데 대해서도 당 안팎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평가가 있는데 이것까지 겹쳐가지고 과연 추미애 지사가 앞으로 조금 자중하면서
05:49본인의 본래 역할인 경기 도정에 충실할까.
05:53아니면 지금은 잠깐 수그리고 자숙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또다시 저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06:00이런 우려가 있어요.
06:02그런데다가 최근에 경기 도정과 관련해서 재정위기 선언을 하고 예산 색감을 했는데
06:07그 색감된 예산 대부분이 민생복지 예산이고 구체적 수혜자들이 있었던 예산입니다.
06:12그렇다 보니까 경기 도정에 대한 경기 도민들의 평가나 민심이 굉장히 안 좋아졌어요.
06:18그래서 경기도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의원들도 그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는 눈치고
06:23자칫 경기도에서 민주당의 이미지가 추미애 지사로 대표되면 그게 다음 총선에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잖아요.
06:32그런 저런 이유로 오히려 이번에 추미애 지사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을 했을 때 당이 좀 단호하게 나서 조치를 함으로써
06:39본인도 이후에는 처신을 좀 주의할 그런 기회를 주고 또 국민들의 그런 부정적인 평가도 불시시킨 게 더 낫지 않았냐.
06:47이런 어떤 지적이나 아쉬움이 남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51너무 경고로는 약했다 이런 말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06:54정치권에서 오늘 나온 얘기들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6:59지금 추미애 지사가 하는 건 그거예요. 경기도에 지금 돈이 없어요.
07:03막상 자기가 와서 보니까 쓸 돈이 없어요.
07:06그러면서 본인 관절하든지 본인 차량이라든지 이런 거는 또 쓸 건 써요.
07:11재정발대라는 말도 안 되는 극언이 나온 것이고 망언이 나온 것이고
07:15이거야말로 패륜언어지 뭡니까?
07:18저는 추미애 지사나 부승찬 의원에 대해서 경고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은
07:23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우리끼리 정신 승리가 아닌가 싶어요.
07:27이게 이대로 끝날 일입니까?
07:29역제사제 하면 국민의힘에서 지금 이런 발언이 나왔으면 우리가 어떻게 했을까요?
07:33그 생각을 좀 해야죠.
07:35이대로 마무리 지을 건가.
07:38주진우 김유정 전 의원의 어제 발언이었습니다.
07:42김유정 전 의원은 지금 민주당 소송이신데도 저렇게 쓴소리를 많이 하시네요.
07:47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본인이 민주당에서 패륜 3남매로 공격을 받다 보니까
07:52오히려 이 망언이 패륜의 언어였다라고 역공을 펴는 모습입니다.
07:56정영지 변호사님, 누가 더 패륜이냐 이런 공방으로까지 번진 것 같은데
08:01경고만으로는 부족하다.
08:03그렇다고 당에서 별다른 조치를 더 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08:07글쎄요.
08:08저 세 의원이 목소리가 높고 표현도 강하고 또 말도 많고 그런 것들은 사실이지만
08:13적어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 민주당에서 저런 패륜 우는 날 그런 상황은 아니지 않나
08:19그런 생각이 드는 게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한 사람도 아니고 두 사람이 빨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08:26한 명은 돈을 잡아먹는다고 그랬고 또 한 명은 빨아먹는다고 그랬었어요.
08:29이게 국회의원이 쓸만한 그런 표현인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08:33이렇게 저급한 표현을 국회의원들이 더군다나 여당의 높은 사람들이 써서 맞는 것인가.
08:39그다음에 더 정확하게 생각해 보면요.
08:42사실관계에 부합하지도 않습니다.
08:44왜냐하면 소방 예산은 원래부터 지자체 예산이었어요.
08:48지자체 예산이었고 지금도 지자체 예산이었어요.
08:50그냥 형태만 국가직으로 바뀌었을 뿐이고 원래 돈의 흐름은 계속 지방자치단체였다는 겁니다.
08:57만약에 이 소방 예산이 국가 예산이었는데 지금 지자체 예산으로 바뀌었다.
09:02그러면 혹시 그런 부분들이 감안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전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09:07더군다나 추미애 지사가 국민의힘입니까?
09:10추미애 지사는 민주당 여당이란 말이에요.
09:12그게 본인이 경기 도정을 이끌어가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09:17그거를 민주당에다가 항의하고 대통령한테 건의를 해야지
09:20왜 그 엄한, 애꿎은 소방 공무원들한테 무슨 빨대 운운하면서 모욕을 갖다 줍니까?
09:26이런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기 때문에
09:29그러면서 어떻게 지금 본인들은 이렇게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하고
09:33그 와중에 또 희생되는 그러한 일까지 벌어졌는데
09:36그러면서 이만한 거 가지고 힘도 없는 야당한테 폐륜 운운한다고 하면
09:41조금 전에 김유정 전 의원 말씀들도 있었지만
09:44이런 것들이 국민들, 일반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09:48진짜로 민주당은 전반적으로, 전체적으로 자숙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09:52그런 생각 듭니다.
09:53네.
09:5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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