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부산 북항 친수공원의 상어 '부캉이'가 수로 안에서 유유히 헤엄칩니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수로 가장자리에 바짝 붙어서 유영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걸음걸이 정도 속도로 눈앞에서 천천히 지나가다 보니 부캉이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어렵지 않은 상황.

최근 주둥이를 비롯해 가슴지느러미에도 상처가 생긴 사실이 방문자와 전문가 관찰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오른쪽 지느러미 끝이 무엇인가에 긁힌 것처럼 변했고, 붉은 살점까지 보이는 날도 있습니다.

상어의 회복력은 다른 어종에 비해 좋아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 설명입니다.

[지환성 /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 벽면에 반복적인 마찰로 인해 상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출혈은 관찰되지 않았고, 유영 상태나 건강에 큰 영향을 준 정도의 상처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넓은 바다에서 지내는 야생 상어에게 인공 수로는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수로 안에 숭어를 비롯한 먹잇감이 살고 있지만, 먹이 활동하는 모습이 관찰된 적이 없다 보니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커집니다.

수온이 낮아지면 수로 밖으로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나가지 않고 버틸 경우를 대비한 대책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캉이가 수로에 머문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공원 방문자는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YTN 차상은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자막뉴스 #YTN자막뉴스 #부캉이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101913060785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1부산 북항 친수공원의 상어 북항이가 수로 안에서 유유히 태염칩니다.
00:07사람들이 몰려있는 수로 가장자리에 바짝 붙어서 유영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00:13걸음걸이 정도 속도로 눈앞에서 천천히 지나가다 보니 북항이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어렵지 않은 상황.
00:20최근 주둥이를 비롯해 가슴 지느러미에도 상처가 생긴 사실이 방문자와 전문가 관찰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00:27오른쪽 지느러미 끝이 무엇인가에 긁힌 것처럼 변했고 붉은 살점까지 보이는 날도 있습니다.
00:34상어의 회복력은 다른 어종에 비해 좋아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 설명입니다.
00:40벽면에 반복적인 마찰로 인해 상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6다행히 출현은 관찰이 되지 않았고 유영상태나 건강에는 큰 영향을 준 정도의 상처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0:54다만 넓은 바다에서 지내는 야생상어에게 인공수로는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01:00수로 안에 숭어를 비롯한 먹잇감이 살고 있지만 먹이 활동하는 모습이 관찰된 적이 없다 보니 건강상태에 대한 걱정이 커집니다.
01:08수온이 낮아지면 수로 밖으로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01:12나가지 않고 버틸 경우를 대비한 대책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7북항위가 수로에 머문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공원 방문자는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01:23YTN 파상훈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