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임명 후 첫 도어 스태핑에서 조직의 빠른 안착과 수사의 정치화 청산을 다짐했습니다.
00:09중수청 수장으로서의 국무회의 참석은 법령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6주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종훈 기자, 김 청장의 오전 주요 발언 내용 설명해 주시죠.
00:22네, 임명 이후 출근길에서 처음 기자들을 만난 김 청장, 인력 확충 등 조직의 빠른 안착을 강조했습니다.
00:28지난주 출근 당시 첫 지시로 조기 안착 전담 TF를 구성한 상황인데요.
00:34김 청장은 현재 인력으로도 수사는 가능하지만 향후 많은 사건이 접수될 걸 생각해 빨리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00:42인프라를 완비하겠다고 했습니다.
00:45이어 김 청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했던 수사의 정치화 청산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00:50과거 검찰의 수사권 남용 등 폐해는 수사의 정치화가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중소청은 절차적 정의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57김 청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3국민들께서 왜 중소청이 있어야 하는지, 또 왜 중소청이 필요한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증명해내도록 하겠습니다.
01:18향후 국무회의 참석 의향을 묻는 취재진 질문도 있었습니다.
01:22김 청장은 법령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전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01:29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국무회의 강화 등을 추진하면서 수사기관 수장도 국무회의에 배석했는데요.
01:35이를 두고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이 대통령은 정부 조직법과 헌법에 의해 당연한 일이라고 반박한 바
01:44있습니다.
01:47임명은 됐지만 김 청장이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많죠?
01:51네, 그렇습니다. 오늘 임명장을 받을 김 청장의 과제들은 산적해 있습니다.
01:56먼저 수사보다 빨리 시작된 이문정 광주 중소청장 감찰 문제가 있습니다.
02:02윤호중 장관 감찰 언급 이후 임 청장의 공개 비판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징계 여부와 결과에 따라 불복 소송 등 후폭풍이 있을
02:10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2:12향후 수사와 관련해선 서울중소청이 어제 1호 구속사건으로 마약 밀수범의 신병을 확보한 상황인데요.
02:18이 밖에도 정치인과 법조인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 사건들도 여럿이라 중소청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심입니다.
02:2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