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말 이름만 바꿔도 집값이 뛰는 걸까요?
00:03아파트마다 개명 열풍이 한창입니다.
00:07돈이문 대신 경의궁으로, 청계 대신 성동으로 바꾸거나
00:11한강을 추가한 이름을 짓는 건데요.
00:13이 소식은 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00:21이름에서 돈이문을 빼고 경의궁을 넣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00:25지난달 주민 투표를 통과했습니다.
00:27사람들이 딱 들었으면 아는 것으로 바꾸고 싶다고 해서
00:32사실 경의궁은 같이 유명한 아파트이기 때문에 근처에 있어서
00:38서울 성동구 아파트 주민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00:43지은 지 30년 된 이 아파트는 원래 이름인 무학 대신
00:47좀 더 익숙한 왕십리를 넣으려고 검토 중입니다.
00:51왕십리에 있는 아파트라는 이미지가 좋은 긍정적인 이미지라고 해야 될까요?
00:57좀 꼴자한 느낌을 탈피하기 좋은 것 같아요.
01:00한때 건설사 브랜드와 외국어 조합이 유행하다가
01:04최근 서울에는 반포, 마포, 성동 등 지역명을 전면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겁니다.
01:10입지적인 장점, 브랜드 가치로 형성된 그런 지역을 아파트 단지명에 사용을 함으로 인해서
01:18아파트 단지까지 그에 따른 동반 상승 가치를 누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01:23수도권에서도 경기 동탄의 한 아파트는
01:27GTX역 근처라는 걸 강조하려 이름을 동탄역으로 바꿨고
01:31한강과 맞닿은 경기 고양이 아파트는 이름의 한강을 추가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53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