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구름 뒤로 북서쪽의 찬바람이 강하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00:04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자릿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00:11낮 기온도 뚝 떨어져 늦더위는 이제 완전히 물러납니다.
00:15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가을비가 그치고 바깥 공기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00:23비구름 뒤를 따라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거세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0:30밤사이에는 맑은 하늘 아래 지표면 냉각이 더해져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00:35당장 출근길부터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져 공기가 확연히 차가워지겠고,
00:40계절의 시계는 다시 늦가을에서 초겨울 수준으로 앞서갈 전망입니다.
00:45북서쪽 5km 상공에서 영하 15도 내외의 찬 공기가 남아하면서
00:5014일 아침 서울은 10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00:57또 경기와 강원도 일부 지역은 5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져 11월 중하순에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01:05급변하는 기온은 한낮에도 계속되겠습니다.
01:09특히 서울 등 내륙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내려가 쌀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01:14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여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01:20하지만 이번 추위는 주 후반 점차 누그러져 주말에는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01:27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나는 데다 기온 변동폭도 커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에 대비해야 합니다.
01:35기상청은 일요일에도 전국에 또 한 차례 추위를 부르는 가을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01:41YTN 정혜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