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인천 흉기난동 사건처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해 무자비하게 흉기를 휘두른 참극,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00:08장소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들이닥친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들을 돌아봤습니다.
00:15지난 2023년 8월 평일 저녁 퇴근길 사람들로 붐비던 분당 서현역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00:22최원종은 차량을 물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5명을 친 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쇼핑 중이던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0:32이 범행으로 시민 2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다쳤습니다.
00:37최원종은 조현병에 따른 심신 미약을 이유로 감경을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0:47이보다 보름 전에는 신림역 인근 골목길에서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00:52조선이 일면식도 없는 보행자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흉기를 휘둘러 20대 청년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01:01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이 어이없는 범행 이외에 또 한 번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었죠.
01:09당시 연이은 흉기 난동에 무차별 테러의 공포가 온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01:162019년 경남 진주에서는 안인득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비상계단으로 대피하던 주민들을 길목에서 기다렸다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1:25주민 5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다치는 등 참혹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1:34누구나 억울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우리 사회 전체를 커다란 불안에 빠뜨립니다.
01:40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고위험분 관리체계 재정비 또 현장 대응력 강화 등 근본적인 방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