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한미정보협력 문제가 미국의 기대만큼 해소되지 않았으며 백악관과의 고위급 소통에도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00:10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인 진전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00:15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1한미정보협력 차질에 이어 한국 측 인사들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논란 속에 열린 주미한국대사관 국정감사.
00:28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잇따른 갈등이 미국이 한국 정부의 정보관리에 불신을 드러내고 있는 게 아니냐며 봉쇄를 폈습니다.
00:47강경화 대사는 지난달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보협력에 문제제기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00:5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나 이종석 국정원장 개인에 대한 문제제기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0그러면서도 미국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정보협력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는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01:06아직 미측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보협력 관련해서 문제가 충분히 해소되었다고는 생각은 안 합니다.
01:13한미정보기관과는 소통이 계속되고 있고 일부 진전도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01:18백악관과의 고위급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시인했습니다.
01:23백악관에 대한 소통에는 좀 한계가 있음을 제가 시인을 하겠습니다.
01:30고위에서의 협의는 지금으로서는 저도 좀 답답한 정도로
01:35반면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가 패권 유지 비용을 동맹국에 전가하는 외교를 펼치고 있다며
01:42개별 현안만으로 한미동맹을 평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6강 대사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대화 의지를 밝혔지만
02:02아직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5북한이 한국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02:09북미 대화가 먼저 열려야 남북 대화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2:14강 대사는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서는
02:18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밝혀 이재명 대통령 발언과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02:23워싱턴에서 YTN 신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