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달 치킨 먹어보면요. 주문 앱에 표시된 중량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신 적 있으실 텐데요.
00:07실제로 적힌 중량보다 최대 300g이나 덜 나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2실제로 적은지 왜 그런 건지 장우림 기자가 직접 닭을 튀기면서 알아봤습니다.
00:19치킨을 주문해봤습니다.
00:22A사 치킨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표준 중량보다 약 300g, B사 치킨은 약 290g 적게 나갑니다.
00:30최근 소비자 단체가 주요 치킨 브랜드 5곳의 표시 중량과 실제 무게를 비교했는데 차이가 최대 30%를 웃도는 곳도 있었습니다.
00:40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직접 치킨을 튀겨봤습니다.
00:44생닭을 손질하고 튀김옷을 입힌 닭이 뜨거운 기름 속으로 들어갑니다.
00:51기름이 끓어오르면서 닭 표면이 노릇하게 익어갑니다.
00:58프랜차이즈 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10호 닭입니다.
01:04튀김 과정을 거치니 1000g, 조리점보다 140g 줄었습니다.
01:10이 치킨의 표시 중량은 951g에서 1050g입니다.
01:15업계는 표시 중량은 완제품 중량이 아니라면서 조리법에 따라서도 중량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2튀김을 이렇게 탁할 때 보면 거품 같은 게 착 나면서 소리가 나죠.
01:27실상 표면에 있던 수분이 날아가는 소리예요.
01:30원래 무게를 100% 다 지킬 수는 없죠.
01:32소비자 단체는 표시 중량과 실제 제공량의 차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오차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