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00:07직책수행경비 수령과 상표권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잠시 뒤에 국회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승환 기자, 문체위 국감 주요 내용을 정리해 주시죠.
00:21오전 문체위 국감은 역사 왜곡 논란에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 국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00:27야당은 허진호 감독과 영화 제작사 대표 등을 국회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00:33문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역사 왜곡으로 유족이 겪을 고통과 상처가 크다며 제작진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같은 당 김승수 의원도 영화 제작 경위와 편집 의도를 궁금해하는 국민이 많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00:49반면 여당은 창작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00:53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국감장이 사상을 검열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영화를 보니 역사 왜곡이라는 지적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1:02같은 당 노종면 의원도 창작자를 증인으로 부르는 순간 정치 공방 외에 무엇이 남겠느냐고 반대했습니다.
01:10공방이 이어지자 민주당 소속 이대정 문체위원장은 영화 내용을 따지기 위해 창작자를 국회로 부르는 건 여야 간사가 합의하더라도 허용할 수 없다고
01:19선을 그었습니다.
01:20오늘 국감에 출석한 최희형 문체부 장관은 영화 내용이 역사적 왜곡이 맞느냐는 질문에 자신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국민과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고
01:30말을 아꼈습니다.
01:32다만 SNS에 출연 배우 심견 위협에 대한 의견을 적은 이유를 묻자 창작의 결과물에 위해를 가하는 행동에 문체부 장관이 나서지 않으면
01:41누가 나서겠느냐고 반박했습니다.
01:43이런 가운데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박진영 공동위원장은 잠시 뒤인 오후 2시 자진에서 국감 증인석에 섭니다.
01:52박 위원장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먼저 출석 의사를 밝혔고 참고인이 아닌 위증 책임을 지는 증인으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02:02월 200만 원가량의 직책 수행 경비 수령과 JYP의 페노메논 상표권 선출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2:11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