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예상하기 어려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00:07최근 3년간 재해사고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집중됐고 업종별 위험시간 특성도 다른 거로 나타났습니다.
00:16권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정부가 산업재해와 전쟁을 선포한 이후 올해 상반기 산재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1.8% 줄었습니다.
00:30하지만 지난 3월 대전안전공업화재나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처럼 예상하기 힘든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00:40그럼에도 사고 재해자가 빈발하는 위험시간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00:47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사이에 가장 사고가 많았고 사망자도 집중됐습니다.
00:54이 같은 위험시간 패턴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계속됐습니다.
01:02사고 유형별로는 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육체노동 사고가 이 시간대에 줄을 이루었습니다.
01:10업종별로 사고 우려가 큰 취약시간도 뚜렷이 구분됐습니다.
01:15제조건설업은 점심 전까지 작업이 한창 이어지는 10시부터 12시까지,
01:22운수업은 저녁식사 전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고가 쏠렸습니다.
01:412030년 산재사고 사망률을 OECD 평균까지 낮춘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01:48사고 발생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예방책을 세분화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01:55YTN 권민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