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중남미 최대 경제대국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00:07지난해부터 중남미에 불고 있는 우파 바람이 브라질에도 상륙할지가 관전 포인트인데
00:12최종 승자는 25일 결선 투표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00:17신호 기자입니다.
00:21브라질 26개 주 투표소에서 유권자 1억 5천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00:2812명이 후보로 나선 1차 투표 결과는 오늘 나옵니다.
00:34노동자당 소속의 현 대통령 룰라다시우바와 자유당 소속 플라비우 보소나루 상원의원의 양강 구도입니다.
00:54투표 전날 여론조사에서는 좌파 진영의 룰라 대통령이 45%
01:00우파 진영의 보소나루 의원이 42%의 지지율로 5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01:08타선을 노리는 80살의 룰라 대통령은 이번이 7번째 대선 도전입니다.
01:152022년 대선에선 짜이르 보소나루 전 대통령을 결선 투표에서 1.8%포인트 차이로 이겼습니다.
01:25이번 선거에서 아버지 대신 우파 진영 후보로 나선 아들 보소나루는
01:30지난해 쿠데타 모의 혐의로 27년형을 선고받은 아버지의 사면을 공약으로 냈습니다.
01:38트럼프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01:41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룰라 정부와의 차별점입니다.
01:58이번 대선에선 지난해부터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우파의 정권교체 바람이
02:04브라질에도 상륙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02:08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오는 25일 결선 투표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02:17YTN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