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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금융권 해킹 사건에 "엄중한 인식" 밝혀
"개인정보 유출, 단순 사고 아닌 '국가 안보' 문제"
"보안 소홀 부담 크게 만들어 제재 실효성 높여야"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대책 마련을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을 '국가 안보' 차원의 문제로 규정하고 강력한 제재를 예고해 온 만큼, 전방위적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유출 사고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사안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 거듭 강조해 온 '보안 무관용 원칙'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4천만 개 계정 정보가 유출된 OTT 서비스 해킹 사태를 언급하며, 개인정보 유출을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가 안보' 차원의 문제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달 11일 , 수석보좌관회의) : 인공지능의 발달로 해킹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이제 국가 안보라는 관점에서 우리 사회 전체의 보안 역량과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때입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보안 소홀로 얻는 이익보다 그에 따르는 부담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만들어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강경 기조는 지난달 30일, SNS 메시지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앞으로는 아낀 보안 비용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강력한 형사 처벌과 집단소송을 통한 민사배상까지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혀왔던 만큼,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과 함께 엄정한 조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YTN 한연희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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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은 금융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대책 마련을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00:11이 대통령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을 국가안보 차원의 문제로 규정하고 강력한 제지를 예고해온 만큼 전방위적 조사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0:21한현희 기자입니다.
00:24주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00:3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유출 사고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사안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00:44진상조사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00:48이 같은 조치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 거듭 강조해온 보안 무관용 원칙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00:56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수석부자관회의에서 4천만 개의 계정정보가 유출된 OTT 서비스 해킹 사태를 언급하며
01:05개인정보 유출을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가안보 차원의 문제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01:10인공지능의 발달로 해킹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이제 국가안보라는 관점에서 우리 사회 전체의 보안 역량과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01:23때입니다.
01:24당시 이 대통령은 보안 소홀로 얻는 이익보다 그에 따르는 부담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만들어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01:33강조했습니다.
01:34이런 강경 기조는 지난달 30일 SNS 메시지에서도 이어졌습니다.
01:40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앞으로는 아낀 보안 비용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01:49강력한 형사처벌과 집단 소송을 통한 민사 배상까지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6이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혀왔던 만큼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과 함께 엄정한 조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2:07YTN 한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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