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래 전자소자로 주목받는 금속성 이리듐 산화물입니다.
00:05일반적으로 금속은 전자가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전기가 잘 통하지만 방향성은 갖기 어렵습니다.
00:13전류를 왼쪽에서 흘리든 오른쪽에서 흘리든 저항이 같다는 뜻입니다.
00:18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원자의 종류와 양은 그대로 두고 배열만 달리했더니 전류 방향에 따라 저항이 달라졌습니다.
00:26마치 수도관 벨브처럼 전기 회로 흐름을 결정하는 다이오드 같은 성질을 보인 겁니다.
00:34반도체를 활용해서 다이오드를 만들었을 때 나오는 전류 정류 현상과 굉장히 비슷한데요.
00:40그와의 차이는 이 경우는 금속성에서 이 현상을 구현했기 때문에 굉장히 에너지 손실이 적은 차세대 회로 응용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00:50원리는 이온을 바꿔넣을 수 있어 원자 레고로 불리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에서 출발합니다.
00:58연구진은 원자를 바꿔 끼우는 대신 배치를 바꿨습니다.
01:03전자적 성질을 담당하는 원자는 그대로 두고 바깥쪽 원자의 비율을 조금씩 바꿔 쌓아서 기울기를 만들었습니다.
01:11이런 식으로 전기적 방향성을 가지는 금속뿐만 아니라 5.1나노미터 두께에서도 전류 누설이 적은 초박막 절연체, 열 감지 성능이 뛰어난 초전
01:24재료도 설계했습니다.
01:26물질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습니다.
01:34YTN 상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