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증시가 무섭게 떨어지면서 국내 주식을 포함한 국민연금 금융자산은 181조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00:09변동성은 한풀 꺾였지만 국민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국내 증시 리스크 대응이 중요한데요.
00:16건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주식 투자자에게 7월은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순간입니다.
00:30국내 최대 기관 투자자 국민연금도 역대급 폭락에 휘청했습니다.
00:35지난 6월 말 1,864조 원에 달했던 국민연금 금융자산은 7월 말 1,683조 원으로 줄어 한 달 만에 181조 원이
00:45날아갔습니다.
00:47국내 주식 평가액이 543조에서 418조로 124조 원 넘게 증발한 게 컸습니다.
00:54국내 주식 수익률은 107%에서 60%로 급감해 지난해 전체 수익률을 밑돌게 됐습니다.
01:03한때 9천을 찍었던 코스피 지수는 7월 한 달간 22%나 하락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은 4.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01:13일각에선 국민연금이 대세 상승기였던 6월까지 국내 주식 매도를 유예해 수익을 놓쳤다고 비판하지만
01:22오를 때마다 기계적으로 팔았다면 외국인의 연금까지 국내 증시 상단을 틀어막는다는 원성이 다시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01:31주가의 변동성은 리밸런싱만 가지고는 설명하기는 좀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38국민연금 장기 기금 운용 수익률을 지금보다 2%포인트 높이면
01:422,120년까지 기금 고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01:48롤러 코스피로 불리는 국내 주식 시장 변동성 관리가 국민연금 기금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01:57YTN 권민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