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국회에선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00:03이미 증인 채택 과정에서 삽바 싸움을 벌여왔던 여야는
00:07정기국회의 주도권을 놓고 20여 일 동안 양보 없는 경쟁에 돌입합니다.
00:12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국정감사 시작도 전에 여야는 증인 전쟁부터 치렀습니다.
00:21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제재청 요청을 거부한
00:25조의대 대법원장부터 겨냥했습니다.
00:27헌법 위반 여부를 따져묻겠다며 국감 증인석에 세우기로 한 겁니다.
00:44국민의힘의 화살은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00:47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의혹을 파헤치겠다며
00:51김용범 전 정책실장을 겨냥한 건데
00:54민주당 벽에 가로막히자 여론전을 펼치며 맞서고 있습니다.
01:10국정감사 목표와 방향도 극명하게 갈립니다.
01:13민주당은 정책과 민생을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습니다.
01:17인생 경제를 비롯해 반도체와 AI, 지역발전 등
01:22정부가 추진해온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01:25대안도 제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01:27국민의힘은 무책임한 발목 잡기와 명분 없는 장외 선동을 즉각 멈추고
01:34민생국감, 정책국감, 책임국감에 동참하십시오.
01:39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최측근들의 인사농단 의혹 규명을
01:441순위 과제로 정하고 이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01:48또 사법, 검찰개혁, 부동산 정책과 안보 문제 일기까지
01:54국정운영 전반을 송곳 검증할 방침으로
01:57최근 비무장지대 질회 폭발은 물론 대북정책과
02:01한미관계 등 외교 안보 현안도 주요 공격 지점입니다.
02:06이번 국정감사 시한폭탄을 제거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02:11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국민과 함께 싸우는
02:15국민감사로 만들겠습니다.
02:19전열을 가다듬은 여야는 앞으로 3주 동안 17개 상임위원회별로
02:24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2:28국감에서 드러난 쟁점이 앞으로 예산과 법안 처리로 이어지는
02:33만큼 이번 국감은 연말까지 이어지는
02:36정기국회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의 최대 승부처가 될
02:40전망입니다.
02:41YTN 백종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