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비무장지대 질외폭발사고와 관련해 군사분계성 경계를 명확하기 위한 논의를 하자고 북한에 제안을 했습니다.
00:10북한이 응할지가 관건인데 지금의 남북관계 등을 종합해볼 때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00:17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비무장지대 질외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군은 국경을 넘은 적이 없다며 남한 자작극을 주장했습니다.
00:31휴전 당시 군사분계선을 따라 세운 편말이 20%도 남아있지 않아서 경계가 모호한 지점이 많다는 걸 노린 겁니다.
00:57군사분계선은 직선이 아닌데다 편말 사이에는 별다른 표시도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한 남북 간 마찰은 수시로 이어져 왔습니다.
01:07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번 지뢰폭발 사건을 계기로 남북 간 군사분계선 논의를 시작하자고 북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01:15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똑같은 사고가 또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01:38북한이 이에 응할지가 관건인데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01:42남북 간 모든 연락을 끊은 북한이 최근의 적대적 분위기 속에 남북 대화 테이블에 나올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01:50지금 대화 채널 없습니다. 그러니까 개성에 있던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이 폭파해버렸죠.
01:59판문점에 연락체들이 끊어졌고 동서의 군통신도도 끊었습니다.
02:04더구나 북미 대화를 저울질하며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02:09북한 책임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대화에 응할 가능성은 더욱 낮다는 분석입니다.
02:15YTN 홍성기입니다.
02:1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