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광주광역시에서 어린 딸이 외국인 남녀가 탄 스쿠터에 치었다며
00:05뺑소니범을 찾아달라는 호소글이 온라인에 올라왔습니다.
00:09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2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00:14저희 딸 치고 도망간 뺑소니범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입니다.
00:19작성자가 뺑소니범의 모습이라며 공유한 건데요.
00:23앞에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 상의를 입은 남성이 운전을 하고 있고
00:28뒤에는 베이지색 모자에 청색 상의를 입은 녀석이 타고 있습니다.
00:33작성자는 지난 9월 23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도산역 뒤편 굴따리에서
00:39외국인으로 보이는 두 명이 탄 전기 스쿠터가 자신의 어린 딸을 치고 달아났다며
00:44이 사고로 9살 딸의 이가 뽑히고 부러져 피가 철철 흐르는 와중에
00:49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두 명은 그대로 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00:54첨부한 사진 속 아이의 모습을 보면
00:56입 주변이 피범벅이 된 가운데 옷에도 피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데요.
01:02아이는 치아 1개가 빠져 재식술을 받는 등
01:05영구치 3개를 상실할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9현재 경찰이 스쿠터 운전자와 동승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01:13사고 주변에 CCTV가 없고 중간에 도주로가 많아
01:16범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01:19아인의 부친이 직접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01:22작성자는 특히 사고를 낸 스쿠터의 색깔이 보라색인 점
01:27또 차체에 스마일 이모티콘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01:31유심히 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01:33해당 글은 현재 조회수 8만 7천회를 넘긴 가운데
01:37500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01:39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사연에 분노와 우려를 나타내며
01:43범인을 하루빨리 찾길 바란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