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에 이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또 한 번 경고했습니다.
00:06미국이 중동지역에 항공모함과 병력 1만 명을 추가 파견하면서 선거 직후에 이란 공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제기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고요?
00:25오늘 타임즈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요.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폭격 강도를 높일 계획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00:35지난달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했던 이란 전멸도 다시 언급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00:42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이미 항공모함 두 척이 있는 중동지역에 항공모함과 병력 1만 명을 추가 파견해 11월 말이면 도착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00:52선거 뒤 공습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00:5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장기화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오히려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1:06이 말 들어보겠습니다.
01:26이란은 공정한 합의에 서명하든지 아니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32이란이 최근 제안했던 호르무즈 해역 재개방을 위한 이른바 7일 계획을 거절한 이유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01:42밝혔습니다.
01:43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달 30일 두바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 두바이 여객기를 오만국적 부기장이 추락시키려고 시도했던 사건이 이란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01:55언급했는데요.
01:56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관련될 수 있다면서 만약 이란이 공격의 배후로 드러난다면 강하게 보복 타격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05이 말도 들어보겠습니다.
02:23미국이 이란 자동차 그리고 철도 기업에 대한 제재에도 나섰죠.
02:29그렇습니다. 군사 작전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경제 고립 작전으로 이란을 최대한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02:37스코페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의 수익을 영원히 고갈시킬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이란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02:46이란 코드로와 사이파 등 이란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이란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업체들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02:58미 재무부는 이들 기업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를 후원하는 네트워크와 얽혀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3:04미국은 또 이란의 석유 운송 또 무역을 겨냥해 이란 국영철도 공사 또 민간 철도 회사도 추가로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03:12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로 이란은 지난달 유조선에 원유를 전혀 싣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20전쟁 이후 심화된 경제난에 이란산 원유 최대 수입국인 중국에도 원유를 제대로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겁니다.
03:29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7일 계획을 거절했지만 이란은 미국의 대화를 촉구했는데요.
03:35펠레시키안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03:51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계기로 방문한
03:56폐제시킨 이란 대통령과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협상에 진전이 없자
04:01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란 대표단의 출국을 요구해 사실상 쫓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04:0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