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더 걱정인 것은 북한군이 MDL 남쪽에 매설한 지뢰 숫자가 수백 발이 될 수 있다.
00:06이런 관측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00:08군사 전문기자 출신이자 지금 국회 국방위 소속인 유영원 의원이 오늘 북한 목함지뢰를 직접 들고 나와서 설명을 했는데요.
00:16그 목소리부터 듣고 오시죠.
00:19이게 압력에 의해서 이게 폭약인데요.
00:23이게 폭발합니다.
00:24보통 한 200에서 220g 정도의 폭약이.
00:28지뢰지대를 만들 때 북한군의 경우는 보통 한 2, 3m 간격으로 지뢰를 매설합니다.
00:34그러면 지뢰지대 폭이 제가 알기로 수십 미터에서 100m 이상 되는 곳들이 여러 군데 아까 말씀하신 6구씩 알고 있고요.
00:46MDL 남쪽 25단 지역만 수백 개 이상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씀드렸는데
00:53앞으로 주목해야 될 게 21사단 쪽입니다.
00:5625사단 비슷하게 남쪽으로 매설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을 수 있고 상당히 주시를 해볼 필요가 있다.
01:05직접 북한의 목함지뢰를 들고 나와서 지뢰가 수백 발 더 있을 수 있다.
01:10이렇게 경고를 했는데요.
01:12일단 이번 사건 지역을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01:16군사분계선에서 10여 미터 우리 남쪽으로 내려온 지점에서 1차 폭발,
01:20그리고 2미터 더 내려온 지점에서 2차 폭발이 있었고
01:23목격됐다는 지뢰와 발견됐다는 지뢰까지 해서 최소 4발이 묻혀 있었다고 합니다.
01:29좁은 지역의 4발이니까 이 일대를 생각해보면 더 묻혀 있을 수 있다.
01:33이게 유용원 의원의 주장인 것 같아요.
01:35정영지 변호사님, 지금 지뢰지대만 해도 한 최소 6곳이 확인이 된다.
01:41그러니까 수백 발이다.
01:42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는데 그 근거는 어떤 건가요?
01:45일단 유용원 의원은 제가 알고 있기로 국회의원 중에서 군사와 관련해서,
01:51국방과 관련해서는 최고 전문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55군 장성 출신, 심지어 포스타 출신도 있지만 그런 분보다도 오히려 저는 유용원 의원의 말씀이 훨씬 더 신빙성 있고 믿을 만하다고
02:04생각되는 게
02:05왜냐하면 유용원 의원이 예측했어요, 이런 사실을.
02:09언제 예측했느냐.
02:099월 10일에 뭐라고 이야기를 했냐면 서부전선 한계사단 접경지역에만 6곳 넘게 군사 붕괴선을 10배에서 10분비터 침투한 다음에 지뢰지대를 설치했다.
02:22그 이야기를 9월 10일에 했었단 말이에요.
02:25그리고 난 다음에 9월 21일에 이런 사고가 일어났고, 이런 사고라고 할까요?
02:29어쨌든 이런 제가 봤을 때는 이건 거의 참사 아니겠습니까?
02:32지뢰 참사?
02:33이런 일들이 일어났고, 그리고 난 다음에 벌써 또 열흘이 지나갔는데
02:37그렇게 유용원 의원이 9월 10일에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국방부에서도 이걸 인정을 했어요.
02:43그런데 인정하는 표현이 군사 붕괴선 및 아군 지역의 훼손을 확인했다.
02:48이 정도로 이야기했단 말이에요.
02:50국회의원은 지뢰가 심겨지고 있다고 하는데 국방부 합참 이런 데는 지역 변화 이런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02:57그 와중에 이런 일이 딱 벌어진 겁니다.
02:59그런데 어쨌든 유용원 의원이 예측했던 일이 벌어졌으니까, 지금 또 예측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5서부전선에서만 이렇게 이런 일이 있는 게 아니라 동부전선에서도 이게 광범위하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03:12그런데 이번 참사를 딱 봤을 때 얼마나 북한이 악의적이냐면요.
03:17지뢰를 여러 발 심었어요.
03:18그 이야기는 뭐냐면 지뢰가 터졌을 때 그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서 구조인원들이 올 텐데
03:25그 구조인원까지, 구조인력까지 겨냥해가지고 지뢰를 세 발, 네 발 그 이상을 갖다 딱 심어놨고
03:32그 결과로 우리나라의 사상자가, 중상자가 여러 명 나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7그렇다고 하면 지금 동부전선, 서부전선 가릴 거 없이 이런 일이 있는데
03:42이제 우리나라 젊은이들 군대 가잖아요.
03:45군대 가가지고 또 지뢰, 이렇게 사고가 나고 참사가 나고
03:49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은 불의의 사고라고 이야기를 하고
03:52그러면 어떤 학부모, 어떤 그 부모가, 어떤 청년이
03:56내가 군대 가가지고 우리나라를 지켜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갖겠습니까?
04:01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요.
04:03제대로 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야 그래야 군의 사기도 살아나고
04:07그래도 내가 우리나라를 지켜야 되겠다 이런 마음은 먹지 않겠는가?
04:11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04:12유용헌 의원이 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뢰 지대가 폭이 수십에서 수백 미터에 달하는데
04:18조금 촘촘한 간격으로 매설을 하는 걸로 파악을 한 것 같습니다.
04:22그러다 보니까 밀도가 좀 높다, 수백 발의 지뢰가 묻혀있을 수 있다
04:27이렇게 좀 걱정을 하는 상황인데요.
04:29조금 전에 정혁진 변호사가 말씀하셨던 9월 10일로 좀 가보겠습니다.
04:33유용헌 의원이 일찌감치 경고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04:36모 사단의 경계구역에서만 북한군이 조성한 지뢰 지대 등
04:42무려 6곳에서 군사분계선을 10에서 15미터가량 넘어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04:51국방부로부터 보고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04:54네, 내용은 들었고요.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04:58정부와 군이 과연 원칙대로 대응을 하는데도 북한이 그런 도발을 계속한다고 보십니까?
05:03네, 뭐 지금 현재는 원칙대로 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으니까요.
05:08관련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지 세밀하게 챙기겠습니다.
05:14네, 유용헌 의원의 주장은 우리 군이 북한의 어떤 작업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05:21즉각 즉각 조치를 해야 되는데 뭔가 방치하는 동안 이런 식으로까지 지뢰 지대가 늘어났다.
05:27뭐 이런 지적인 것 같아요.
05:28특히 이번에 사고가 났던 25사단 외에도 21사단을 좀 주목을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5:34앞서 김여정도 21사단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05:38장유미 대변인님, 여기에도 지금 지름에서 작업 가능성이 있다.
05:42뭐 이런 얘기인 거잖아요.
05:42왜냐하면 북한이 군사 붕괴선을 기점으로 국경화 작업을 하면서 요새화했다는 거 아닙니까?
05:48현상 변경을 하고 거기에 뚜껑을 세우고 접근이 어렵게 만들고
05:53그러면서 지뢰도 매립한 것으로 보이고
05:54이게 짚어주신 대로 하루 이틀 우리 군이랑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알았던 문제가 아닙니다.
06:01그 전부터 문제 제기를 하고 있었고
06:02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수색로를 새로 개척해서라도
06:06이 현황을 파악해야 된다는 게 또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 의원들의 주장이었어요.
06:10그러면서 새로 수색로를 만들어 가던 중에 이번 사고가 발생한 측면도 있고
06:16책임을 미루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대해서는 또 총회를 모아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거
06:22그리고 지금 사고가 일어난 서부전선 쪽이 아니라
06:25동부전선을 김여정까지 언급하고 있는 부분은
06:27거기가 더 경계라는 게 흐릿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31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북한군이 더 침범이 했을 가능성이
06:36왜냐하면 군사분계선이라고 해서 선이 철책선이 명확하게 그어져 있는 게 아니라
06:40그냥 군사분계선으로 해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장치는 없다 보니까
06:43동부전선 같은 경우에는 더 북한군이 넘나들었을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에
06:48주시되는 지역인 것 같습니다.
06:49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