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가 끝나고 계절의 시계가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00:0310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인데요.
00:07특히 금요일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인 9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정혜윤 기자,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는 것 같은데 얼마나 떨어지는 겁니까?
00:20네, 이번 주는 중반까지 비교적 온화한 가운데 1기후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00:25하지만 수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난 뒤 10월로 접어드는 목요일 이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00:34특히 서울 아침 기온이 금요일과 주말에는 한 자릿수인 9도까지 또 떨어지겠고
00:39중부 일부와 강원 산간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5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해당하는 기온으로 일부 지역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겠습니다.
00:52불과 며칠 사이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01:01먼 남쪽 해상에서는 또 가을 태풍이 북상 중이라고 하던데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01:07네, 현재 26호 태풍 수리계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 해상에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입니다.
01:13조금 전 발표된 정보에서 강도 4의 매우 강한 태풍에서 강도 3의 강한 수준으로 한 단계 약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22태풍은 앞으로 빠르게 북동진해서 이번 주 후반쯤이면 도쿄 남쪽 해상을 지나 주말 이후에는 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01:31이대로라면 우리나라는 태풍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01:34다만 태풍이 이동하는 동안 남해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는 최고 3미터 안팎의 높은 파도가 일거나 해안가로 너울상 파도가 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01:45또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현지는 주말까지 태풍의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과 강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01:53현재 일본 기상청은 아시안게임 주 개최지인 아이티언을 비롯한 일본 대부분 지역에 호우와 강풍 등의 기상주의보를 또 일본 서부 지역에는 호우경보를
02:06발령한 상태입니다.
02:0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