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경기 남양주에 있는 별장에서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운전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08심사는 오늘 진행될 예정이지만 피의자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오후로 미뤄졌습니다.
00:14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김혜린 기자, 신문 언제쯤 열리는 겁니까?
00:20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오늘 오후 4시부터 50대 운전기사 A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합니다.
00:28앞서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서 오전 10시 반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신문이 오후로 연기된 겁니다.
00:37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별장에서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8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혈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54다만 목을 다친 피의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끝에 숨을 거두면서 혐의는 살인으로 변경됐습니다.
01:02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01:07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진 게 있습니까?
01:10범행 직후 A씨는 피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자백했습니다.
01:15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0경찰은 피의 여성 부부가 운영하는 법인에서 A씨가 10여 년 동안 운전기사로 일해왔다는 점을 토대로 수사 중입니다.
01:29앞서 부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별장을 찾았다가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에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37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01:4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혜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