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휴게소에 들렀다가 뜻밖의 낭패를 본 귀경객들도 있습니다.
00:05잠깐 화장실만 들렀다가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주유소 대기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꼼짝없이 갇힌 겁니다.
00:14마지막 기름값 할인 찬스를 잡으려는 차량들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00:19오은선 기자입니다.
00:23세치기를 하려다 걸린 차량.
00:25안내 요원이 단호하게 막아서고 기다리다 못해 중간에 돌아서는 차량도 보입니다.
00:32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주유소 풍경입니다.
00:35오늘 자정이 지나면 기름값은 지금 보시는 금액보다 100원 더 오릅니다.
00:40이 할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주유소마다 이렇게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00:46평소보다 2.5배는 더 들어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00:51안전요원은 주간에 5명 대기하고 있습니다.
00:54평소에는 좀 3명 정도 주유소입니다.
00:57다른 고속도로 주유소는 좀 나을까.
01:01경기도 안성까지 내려가 봤지만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01:05입장 휴게소가 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서 저희가 거기 포기하고 일로 왔거든요.
01:11귀경할 때 지금 일부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늘려고 기다렸어요.
01:15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죽전 휴게소는 아예 차들이 두 줄로 늘어섰습니다.
01:20여기만 지금 1,700원대라고 하고 또 지금 고속도로 통행료도 공싸고 하다 보니까
01:26그래도 긴 줄을 마다하지 않는 건 아끼는 돈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01:32저는 10만 원 넘게 들어가거든요.
01:34가득 들면.
01:35지금 같은 경우는 한 5, 6천 원 정도?
01:39더 저렴하게 들어가는 겁니다.
01:40마지막까지 알뜰하게 할인을 챙기려는 시민들로 주유소는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01:47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