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틀 새 휘발유 가격이 200원 넘게 뛰면서 리터당 2천원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6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도 또 화물차 운전자도 차 몰기가 겁난다는 반응입니다.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00:18네,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현장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00:25네, 이른 아침부터 이곳 주유소에는 기름을 넣기 위한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1앞으로 기름값이 크게 오른다는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이 서둘러 주유소를 찾은 건데요.
00:36이곳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86원,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76원입니다.
00:44저희 YTN 취재진이 불과 이틀 전 이곳을 찾았을 때만 해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리터당 1,776원이었는데요.
00:532차 최고 가격제 시행 후 이틀 사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10원 올랐습니다.
00:59유류세이나 혜택을 더 받는 경유는 리터당 100원 정도 오른 수치입니다.
01:04이곳은 하루 평균 차량 3,500배가 찾는 곳이다 보니 재고량이 크게 줄면서 기름값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01:12재고량이 더 부족해지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0주유소를 찾은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1:26소비자들은 대부분 기름값이 크게 올라 부담스럽다는 반응입니다.
01:31이곳 주유소가 고속도로 나일목 인근에 있다 보니 가격이 비싸도 장거리 운행을 떠나기 전 기름을 채워 넣을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01:40한국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알뜰 조유소라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가격이 크게 올라 부담스럽다는 반응 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01:50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운전자들은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올라 차를 끌고 나오는 것 자체가 부담된다고 말했습니다.
01:59화물차 운전자의 경우에는 기름값 부담이 돼도 생계를 위해 경유를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2:05한 화물차 운전자는 오늘이 지나면 또 얼마나 기름값이 오를지 걱정된다고 말한 뒤 주유소를 떠났습니다.
02:13정부는 1차 석유 최고 가격제 대비 기름값이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해 국제가격 상승률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22이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기름값 걱정도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02:30지금까지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02: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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