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심 수로에 느닷없이 나타난 상어 한 마리에 부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00:05명절 첫날인 오늘은 평소보다 30배 많은 7만 명이 몰렸다는데요.
00:11통신사들이 중계기를 설치했을 정도입니다.
00:14도로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00:18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공원 수로 주변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00:25부교에도 사람들이 빼곡히 서 있습니다.
00:28북항의를 보러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시민들입니다.
00:32북항의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 몰려듭니다.
00:42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공원엔 무려 7만 2천 명 넘게 몰려들었습니다.
00:48평소 방문객의 30배를 훌쩍 넘는 수치입니다.
00:52사람들이 워낙 몰리면서 통신장애까지 우려되자 이렇게 통신사 중계기까지 설치됐습니다.
01:00추석 연휴를 맞아 북항의를 보기 위해 한다름에 달려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01:06연휴 이후 북항의를 바깥 바다로 내보낸다는 소식에 서둘렀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01:11할머니 댁 놀러오려고 기차 타고 왔는데 어쩌다가 부산항에 북항이가 나타났다 해가지고 북항의도 걸어왔어요.
01:22들어오면서 놀랄 정도로 많았어요.
01:24엄청 엄청 많아요.
01:25연휴여가지고 추석이어서 내려온 김에 부산역 바로 옆이니까 한번 와왔습니다.
01:31공원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원입니다.
01:35진입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운종일 몸살을 알았습니다.
01:40쏟아지는 인파에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공원엔 안전요원이 대거 배치됐고 경찰도 투입됐습니다.
01:47북항의의 인기 몰이에 지역사회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01:51부산시는 북항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지 시민투표에 나섰습니다.
01:56관할구청은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02:01지역업체들도 이벤트 등을 홍보하며 북항의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02:07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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