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북항에 머무는 흑상어 북항이가 오늘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0:05부산시는 명예홍보대사인 북항이 이모티콘을 만들어 선착순 5만 명에게 배포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북항이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5차상원 기자, 현재 북항이 위치가 확인됐습니까?
00:18어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발견된 이후로 북항이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0:25북항이가 한 달 넘게 머문 친수공원의 인공수로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인데
00:31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목격됐고 오늘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0:36수로 바뀌긴 하지만 항만 시설이어서 외해라고는 볼 수 없는데요.
00:40대형 크루제가 오갈 정도로 수심은 깊은 곳이라 수심이 3-4m 정도에 불과한 수로보다는 서식 환경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00:48항만 주변 환경에 적응하다가 수온이 낮아지면 먹이를 찾아 외해로 나갈 가능성이 있는데 정확한 시기는 알 수가 없습니다.
00:57예전보다 북항이를 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01:00친수공원을 제외한 터미널과 부두 등 항만 곳곳이 보안구역이라서 일반 출입과 촬영이 제한되고
01:06북항이의 활동 반경도 크게 넓어져 예전처럼 눈앞에서 관찰하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01:13이 때문에 친수공원을 찾는 발걸음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01:16수로 주변이 사람으로 북적였던 과거와 달리 굳은 날씨까지 더해져 주말 내내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01:23부산시는 북항이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서 오늘 오후 2시에는 이모티콘을 배포했습니다.
01:29부산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친구 추가한 신규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5만 명이 대상이었습니다.
01:36북항이의 16가지 모습으로 구성됐고 내려받은 날부터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01:41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차상희입니다.
01: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