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벨렌스킹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통해서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이 얼마 전에 한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45한국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물밑에서 계속 조율을 해왔던 부분인데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에서 깜짝 공개가 됐습니다.
00:53강대비 변호사님, 우리 정부도 아니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를 한 건데 의도된 발표라고 좀 보이시나요?
01:01저는 다소 의도된 발표라고 보여집니다.
01:03우리 정부가 할 일을 다른 나라 대통령이 하고 있습니다.
01:07사실 기존의 진보 정권에서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는 게 아니냐라는 그런 의혹이 있고 그런 보도들도 있었습니다.
01:16그렇기 때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저렇게 발표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나라 정부는 저거를 언제까지 꽁꽁 싸매고 있었을 것이냐.
01:22정말로 강제 송환을 다시 할 것이냐라는 그런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유엔 연설을 통해서 알려줬다는 것을 우리나라 국민의 한
01:31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1:33우리나라 대통령이 유엔 가서 연설한 것과 정반대인 거죠.
01:38지금 우리나라는 호르무즈 파병은 안 하겠다고 국민 담화에서 얘기했었고.
01:43또 북한의 제재에 대해서는 완화를 하자라는 식으로 유엔 연설을 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또 외국에 파병하는 것에 대해서 왜
01:53국제사회는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냐.
01:55이렇게 오히려 호소를 합니다.
01:57저거 우리나라 대통령이 오히려 해야 되는 말 아닙니까?
01:59어느 우리나라 대통령과 다른 나라 대통령이 바뀐 게 아닌가 굉장히 의심될 정도이고요.
02:04지금 포로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낱낱이 공개를 하고 또 이 포로들이 절대로 강제 송환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2:14한국으로 송환된 북한군 포로 2명은요. 생포된 직후부터 한국 귀순회사를 밝혀왔었습니다.
02:21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2:32한국에 가면 나에게 수술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02:37한국에 가게 되면 내가 바라는 권리대로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02:42내가 필요한 집이라든지 내가 거기서 가족도 잃으면
02:48결심이 생기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02:51남한 쪽으로 이렇게 가는 거에 대해서요.
02:54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02:58네, 우리 정부도 실무적으로 꽤 노력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03:01그래서 20개월 만에 우리 한국으로 오게 된 상황인데요.
03:06일단 정부에서도 사실상의 확인은 해주고는 있습니다.
03:10신병 처리 여부나 시기, 경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
03:15일단 공개적으로 디테일한 얘기는 못하겠지만 사실은 맞다라는 건데요.
03:19신현영 대변인님.
03:21저도 조금 아쉬운 건 우리 정부가 먼저 공개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부분인데
03:26왜 이렇게 신중한 태도로 보이는 건가요?
03:28실제로 공개하는 거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03:31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를 하지 않았다는 거는 그 저반의 사유가 있는 것이지요.
03:36결국에는 지금 일반적인 탈북민은 아니고 결국에는 전쟁 포로로 잡힌 상황에서 한국행을 원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절차적으로 크게 문제없게 보완을 유지하면서 사실은
03:50한국행을 했어야 되는 그런 내부의 사정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3:54실제로 본인에 대한 신변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안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개인정보
04:03보호나 지금 민감한 그런 국제사회에서 아직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상황.
04:09그리고 이런 관계들에서 외교적인 부분까지 검토를 했을 때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것보다는 그렇지 하지 않는 게 방사자들이나 아니면 대한민국에도 오히려 도움이
04:19되겠다는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
04:21그런데 결국에는 알려질 수밖에 없는 사실이고요.
04:24이렇게 이번에 또 알려진 만큼 더 적극적으로 신변 안전을 위해서 국가가 더 의무를 다하는 게 중요하지.
04:32뭔가 언론에 대고 우리 이렇게 했으니까 잘했습니다 하고 자아자찬하는 모습은 오히려 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39네. 그동안 북한군 포로들이 생포된 이후부터 만남을 타진하고 직접 현지로 가서 만나기도 했었던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이요.
04:48오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정부가 어려운 결심을 했다면서도 약간의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04:56이번 상황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에는 이를 말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05:01중대한 사안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입을 통해 먼저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05:07우리 정부가 좀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13지난 주말에 우크라이나 를 출발해서 제3국을 경우에 3, 4일 전에 한국에 도착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05:22아무래도 북한이라든지 러시아의 관계를 고려한 그런 측면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05:31두 분 포로를 우리 정부가 받아들인 것은 저는 나름 정부에서 어려운 결심을 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05:44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05:48일단 지난 7월에 이재명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미 포로 문제를 논의한 바가 있고요.
05:53그 결실로 들어오게 된 것이기는 한데 이현종 위원님, 이게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를 한 거잖아요.
06:01이건 외교적으로는 문제는 없는 걸까요?
06:04사실 이 포로들이 원래 참전을 할 때는 북한군이 공식적으로 참전한 게 아니고
06:10러시아의 어떤 연방에 거기에 어떤 군인 신분으로 참전을 했어요.
06:17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러시아 전쟁 포로인 거예요.
06:20북한군이 아니고.
06:21그런 거기 때문에 이걸 러시아 쪽에서는 계속 송환하라고 요구를 해왔습니다.
06:26그런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걸 막았고 우리 정부도 여기에 상당히 저는 기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6:31그리고 유영호 노인이 처음부터 가서 설득도 하고 그리고 이 과정에서 꽤 많은 노력들을 했었는데
06:37결국 아마 정부로서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06:41이걸 공개할 경우에 여러 가지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판단했을 것 같아요.
06:46저는 그래서 어려움 끝에 온 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06:51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예를 들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저렇게 UN연설에서 한다는 건
06:56아마 우리 정부도 알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6:58사전에 좀 양급화되는 논의가 있었겠죠?
07:00이거는 문제가 있고 알았다 그러면 그러면 이걸 동시에 발표하면 어떻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7:06젤렌스키 대통령으로 통해서 우리가 듣는 것보다 만약에 이 연설을 할 때
07:10시차를 조금 두고라도 우리 정부 측에서 지금 와있다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그러면
07:15그나마 우리 정부의 어떤 할 텐데 그러니까 지금 모든 아까도 우리가 DMZ 이야기도 하고 등등 했지만
07:21너무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많이 보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우려가 솔직히 있지 않습니까?
07:27그렇다면 이런 부분도 충분히 우리 정부의 어떤 노력들을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07:33그렇다면 정부도 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동시 발표했다면 저는 이런 논란은 좀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솔직히 남습니다.
07:41네 어쨌든 이제 한국으로 돌아온 우리 구민입니다.
07:46잘 보듬어줘야 될 것 같습니다.
07:48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댓글을 확인해보겠습니다.
07:52추석 연휴 가장 뜨거운 관광 명소 내 부산 북항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07:58안전하게 북항의 일을 좀 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08:02이런 선후배 관계는 참 바람직하네.
08:05네 리셋네와 가수 장윤정 씨에 대한 댓글이셨고요.
08:09보름달을 봐야지 법적 대응 검토할 때인가 하셨는데
08:12예 추석에는 좀 마음 편한 뉴스들을 많이 보고 싶네요.
08:18같은 편인데 왜 이렇게 치열하게 싸우는지 모르겠다.
08:21국민의힘 얘기인 것 같기도 하고 민주당 얘기인 것 같기도 합니다.
08:26대법원장과 청와대 공방 민생이 우선이다.
08:30뭐든지 민생을 먼저 챙기고 그 이후에 논의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