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은 어제에 이어 오늘 또 600mm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는 사실을 외부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00:10김정은이 직접 사격을 참관하는 사진 아까 보여드렸는데요.
00:14화면 보시면 김정은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주 여러 발의 방사포를 발사를 했습니다.
00:19그런데 의미가 있습니다.
00:20북한에서는 이 600mm 방사포를 저격수라는 이름을 붙여놓았습니다.
00:26원하는 곳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라는 부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가 되는데요.
00:34북한이 한미동맹의 자산을 직접 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00:42왜냐하면 이 목표물 자체가 우리 군의 GP 초소로 보이는 그런 목표물을 만들어놓고 사격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00:51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자신들의 전력을 과시하려고 했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0:58김정은 입장에서는 미국과 한국을 주적으로 간주를 하고 계속 한국과 미국에 대한 타격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을 하고 있는데
01:11이번에 북한이 개발한 무인기라든지 600mm 초대형 방사포 이런 것들이 한국과 미국의 전력을 압도할 수 있는 힘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01:22시도라고 봐야 되겠죠.
01:26이번에 북한이 도발한 내용을 보면 섞어속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01:33그러니까 신형 600mm 방사포 지금 처음으로 공개하고 굉장히 자랑스럽게 떠들어대는 무기인데요.
01:41여기에다가 단거리 미사일과 함께 섞어서 발사를 했습니다.
01:45이 의도 뭘까요? 거기다가 또 이번에 자폭 드론을 공개를 함께 했습니다.
01:53그러면서 우리 한미 자산을 타겟하는 것으로 훈련을 한 겁니다.
01:58이거는 목적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만 일단 섞어속이가 도대체 뭔가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거예요?
02:04일단 우리가 흔히들 들어본 미사일 중에는 종류와 그 특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02:09예를 들면 탄도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높이 올라갔다? 바로 이렇게 하야가는 특성이 있고요.
02:14순항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낮게 날면서 접근하고.
02:17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만약에 북한이 우리를 타격한다면 이런 어떤 무인기와 섞어, 미사일도 섞어 이러기 때문에
02:25한 번에 저희가 요격하기도 어렵고 방어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02:30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북한이 시연한 미사일 방식에는 이런 식으로 실제 유사 사태를 대비해서 섞어 쏘기를 했기 때문에
02:39어떻게 보면 보도에서는 짧은 시차를 두고 섞어 쏘기를 했다 이렇게 보도되지만
02:45이 목적은 결국 정말로 전쟁을 대비해서 실전용 위협을 줄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02:51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베트남전 이후에 전쟁이 없고요.
02:54지금 최근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실전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
03:00국방 전문가들 분석이기 때문에 그냥 국민들 눈높이에서 봤을 때
03:04아주 이제 북한의 미사일은 실존하는 위협으로 되고 있다.
03:08이 점이 꼭 지적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3:11사실요.
03:14제 주변의 지인들이 어제도 그랬고 오늘 오전에도 그렇고
03:18이러다 전쟁 나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지금 굉장히 많거든요.
03:23그런데 북한의 이런 잇따른 도발들을 봐도
03:26도발에 대한 불안감들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아요.
03:30실제로 당 내에서나 정치권에서는 이런 것이 좀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고 있나요?
03:36어떻습니까, 지금 분위기는?
03:37지금 군사분계선에서의 우리 한국 장병들의 사실은
03:42그런 사건,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03:44남북관계의 경색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보입니다.
03:47특히나 그리고 지금 국제정세로 봤을 때는
03:49미국의 트럼프가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고
03:53물 밑에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03:56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어떤 방식으로 이번 만남이 성사되든
04:00성사되지 않든 간에
04:02북한으로서는 본인의 자강
04:04그리고 군사 무기체계의 공고함
04:06이로 인한 체계의 안정성
04:08이런 것들을 계속 어필하면서
04:11외교관계에서의 우위를 선점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04:13그러면서 중국과도 지금 단둥도 당일 방문으로 갔다 오지 않습니까?
04:18경제혁력과 함께 군사적인 안전체제에 대한 홍보가 되기 때문에
04:23외교적으로도 본인들이 유리하겠다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4:26전쟁 나는 건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04:29걔네들이 지금 외교적으로 어떤 유리한 고지를 하기 위해서 저런 도발을 하는 거다.
04:33좀 안심하면 되겠습니까?
04:34네, 너무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은 듭니다.
04:38일단 정치권에서는 이런 분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42야당에서도 비슷한가요, 정광재 대변인?
04:44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04:47총체적인 실패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4:50그런 것들에 대한 불안감이
04:52실제 국민들 전반에 퍼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04:55가장 대표적인 게 최근에 있었던
04:57목함질의 폭발 사고잖아요.
05:00관련해서 국민의힘이나 일부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05:04강경하게 대응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05:07그럼 전쟁하자는 거냐 이렇게 맞받아치곤 해요.
05:10전쟁하자는 것은 아니고
05:12우리가 할 말을 해야 하고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05:17북한이 언제든지 우리를 굉장히 낮자와보고
05:20그런 도발에 새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05:24저는 우리가 정부가 불정적이고 사대적인
05:27이런 외교를 미국에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05:31오히려 북한에 할 말을 해야 하는 대북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35알겠습니다.
05:37북한이 워낙 허풍을 잘 떨기 때문에
05:39이야기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05:41모든 이야기를 다 믿을 수는 없습니다.
05:43하지만 북한에서는요.
05:44무인기 사격이 명중률 100%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5:49특히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직접 참여하면서
05:53그 이후에 드론 기술에 집착을 해왔죠.
05:56그렇기 때문에 저 말을 또 무시는 못할 것 같습니다.
05:59반면에 우리 군이 최근에 개발한 드론은
06:04지난 국군의 날과 국방부의 기술 시연회 등에서
06:07좀 안 좋은 일들이 있었죠.
06:09다소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11한편에 북한의 움직임, 바다 쪽 심상치 않습니다.
06:15그림 보면서 설명드리죠.
06:16서해 연평도에서 바라온 북한 황해도 쪽의 모습인데요.
06:21저희 채널A 취재진이 망원 카메라로 확대해서 봤습니다.
06:25저 노란 동그라미 안에 해양 절벽에 있는
06:28검게 보이는 형상, 남쪽을 향해서 배치한 해안폼입니다.
06:33포문이 열려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06:36그 안쪽이 마치 검은 구멍처럼 시커멓게 뚫려 있습니다.
06:39옆쪽의 다른 포문도 마찬가지로 다 포문이 개방된 상태로 확인이 됐습니다.
06:45지난 2020년에 촬영된 영상과 비교를 해봤는데요.
06:49위에는 2020년, 그리고 어제는 아래쪽입니다.
06:52과거에는 닫혀있던 포문도 바로 어제는 저렇게 까맣게 속이 들여다보이게 열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7:00국경 요새와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거의 완성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7:05북한의 새로운 모습도 저희 채널A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07:09옷차림인데요.
07:11멀리 보이는 옷차님.
07:12좀 선명하게 확대를 해보면
07:14우리 뉴스에 출연했던 북한 전문가가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7:21저거 개털 슈바입니다라고 합니다.
07:25털이 있는 옷을 입고 있었는데요.
07:27이게 바로 개털 슈바라고 합니다.
07:30북한의 군인들, 장교들이 입는 군복이라고 하네요.
07:33이게 무슨 의미인지 북한 특수부대 출신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7:38개털 슈바라고 하면 군관들이라든지 사간장이라든지 부순되지 않게
07:42일단 말련병장들만 입는 거죠.
07:44뒤쪽으로 출입구가 달려있다.
07:47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는 정도의 굴이냐 아니면
07:50아예 뚫려져 있는 갱도로 돼있냐 이거는.
07:55개털, 말 그대로 개털이라기보다는
07:58동물의 털을 개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08:01그리고 슈바가 러시아어로 또 모피 옷이라고 하네요.
08:05이걸 합쳐서 이렇게 북한에서는 개털 슈바라고 합니다.
08:08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대로
08:09저 옷은 주로 북한군의 간부급들이 입는
08:14간부 중에서도 상급 군인들이 입는 옷이라고 합니다.
08:20그렇다면 국경 요새화가 진행이 되면서
08:22현장에 지금 간부가 높은 군인들이 대거 투입이 됐다.
08:27이런 해석도 가능한 거 아닌가요?
08:28그렇죠. 지금 전반적인 징조를 보면
08:31예전에 있었던 북한의 위협과는 조금 다른 측면들이 있습니다.
08:35일단은 전반적으로 다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08:38그리고 예전에 썼던 구식 무기가 아닌
08:41계속해서 개발을 통해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고
08:45그 와중에 저런 어떤 개털 슈바라고 불리는 옷차림 마저도
08:49저희가 목격될 정도라면
08:51뭔가 인력들도 고급 인력, 상급 인력이 작전 지휘를 하는
08:56그런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08:57아까 저희가 썩고 쏘기에 대해서 얘기한 것처럼
09:00이런 위협 자체가 이제는 조금 더 한 발자국 다가왔다는 것이죠.
09:04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 이재명 정부처럼
09:08너무 낙관해서 평화가 있고
09:10앞으로 괜찮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단계는 이미 지났고
09:13우리도 북한처럼 꼭 대북 확성기가 아니더라도
09:17어떤 액션을 취해야 될 시기다 이렇게 보는 게
09:20합리적인 어떤 군사 태세에 대한 분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25지금 대북 확성기를 말씀하셔서
09:27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먼저 살펴보면요.
09:31우리 국정원이 한 가지 더 확인을 한 게 있습니다.
09:34김여정이 이달 중으로 대남 확성기를 가동할 거다
09:38뭐 이렇게 담화를 통해서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09:40어제 일부 접경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대남 확성기 방송이 들린다
09:46뭐 이런 증언을 했습니다.
09:49귀신 소리가 들린다 뭐 이런 보도가 일부 있었는데
09:53국정원이 이를 확인했습니다.
09:55그랬더니 5인 신고였다.
09:59그러니까 북에서 대남 확성기를 사용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10:03보도 사실과 다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0:07뭐 일부 언론에서는 뭐 시험 보도를 한 것 같다
10:11시험 방송을 한 것 같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10:13일단은 한 건 아니라는 소리죠? 국정원에서는.
10:15그렇죠. 국정원 입장에서는 대북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고요.
10:20물론 추후에 이런 것들을 하나의 그런 공격 수단으로 사용할 수는 있겠죠.
10:24그렇지만 아직 시작은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10:26만약 실제로 확성기 방송이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10:29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그런 신고라든가 그런 것들이 빗발쳤을 겁니다.
10:33단지 한두 분 정도가 한 정도가 아닐 것 같아요.
10:36굉장히 그런 여러 가지 접견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그런 것이기 때문에
10:40아마 확성기 자체는 아직까지 시작은 되지 않은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45알겠습니다.
10:47그만큼 주민들이 많이 불안하다는 말이겠죠.
10:50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이거 확성기 아니야? 이럴 정도니까요.
10:54우리의 조치는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