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도심의 대표 휴식 공간인 청계천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0:05금연구역인데 담배를 피우고 자전거로 무단주행을 하고
00:09심지어 나무 사이에 그물 침대를 걸어서 잠을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00:14눈살이 찌푸려지는 민폐의 현장, 정서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청계천.
00:24물가에 서 있는 나무에 흰색 끈으로 묶은 그물 침대가 매달려 있습니다.
00:28안에 두 사람이 들어가서 좌우로 흔들리자 지나가던 시민들도 신기한 듯 쳐다봅니다.
00:35청계천에 그물 침대를 매단 사람은 젊은 외국인 남녀.
00:39행인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00:48청계천은 안전상 이유로 야영이 금지되어 있다며 단속반이 경고까지 하자 설치한 지 1시간 만에 떼어갔습니다.
00:56지금은 그물 침대가 사라졌는데요.
00:59침대가 있던 곳 아래에는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떨어졌다간 크게 다칠 수도 있었습니다.
01:09선선한 날씨에 청계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금지된 행동이 목격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01:15담배를 피우다가 지적받는 외국인도 있습니다.
01:23조례로 금지되어 있는데도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01:27위쪽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는데도 자전거를 타고 천변 산책로를 지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01:34금지 행동 안내 현수막은 유명무실합니다.
01:37시민들의 휴식 공간 청계천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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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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