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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AI 차르도 발표…산업 성장 방해하지 않을 것"
"AI, 미 GDP 25% 달할 수도…미국 우위 유지할 것"
"AI 인류멸망론, 미국 파괴 목적의 좌파 사기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른바 'AI군' 창설을 예고했습니다.

AI 기업들의 속도 조절 움직임에는 담합이라는 집단소송까지 제기된 가운데, AI 안전 문제는 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 테이블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우주군을 만든 것처럼 이번에는 AI 전담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AI군' 책임자인 'AI 차르'도 곧 발표하겠다며 "AI 산업의 성장을 어떤 식으로든 방해하거나 억누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AI 산업이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미국 GDP의 25%까지 차지할 수 있다며, 중국보다 앞선 현재의 우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3일) : 내가 처음부터 말해왔습니다. 우리는 훨씬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만, AI에서 승리하는 자가 최종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불거진 AI 인류멸망론은 급진 좌파가 만들어낸 '사기극'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이라는 명칭까지 바꾸자며 '우월한 지능', '극도의 지능', '최고의 지능'을 후보로 온라인 투표에 부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앤트로픽과 오픈AI, 스페이스XAI, 구글 등 AI 기업 4곳이 개발 속도를 늦추기로 담합했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의 속도 조절 제안에 경쟁사 수장들이 공개적으로 동조한 것이 반독점법 위반이라는 겁니다.

[샘 올트먼 / 오픈AI CEO (지난 15일) : 일부 AI 기업들이 지나치게 큰 권력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실질적인 두려움도 있다고 생각하고 세계가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고들은 소비자들이 더디게 개선되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AI 안전을 기업들의 사적 합의에 맡기지 말고 정부가 구속력이 있는 규칙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안전 문제는 이번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미국 내부의 논쟁이 미·중 기술 경쟁과 국제적인...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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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른바 AI군 창설을 예고했습니다.
00:08AI 기업들의 속도 조절 움직임에는 담합이란 집단 소송까지 제기된 가운데 AI 안전 문제는 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 테이블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00:19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우주군을 만든 것처럼 이번에는 AI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00:32이른바 AI군 책임자인 AI 차르도 곧 발표하겠다며 AI 산업의 성장을 어떤 식으로든 방해하거나 억누르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1AI 산업이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미국 GDP의 25%까지 차지할 수 있다며 중국보다 앞선 현재의 우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59최근 불거진 AI 인류 멸망로는 급진 좌파가 만들어낸 사기극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1:06그러면서 인공지능이라는 명칭까지 바꾸자며 우월한 지능, 극도의 지능, 최고의 지능을 후보로 온라인 투표에 붙였습니다.
01:14이런 가운데 엔트로픽과 오픈 AI, 스페이스X AI, 구글 등 AI 기업 4곳이 개발 속도를 늦추기로 담합했다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01:25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의 속도 조절 제안에 경쟁사 소장들이 공개적으로 동조한 것이 반독점법 위반이라는 겁니다.
01:44원고들은 소비자들이 더디게 개선되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도 요구했습니다.
01:50그러면서 AI 안전을 기업들의 사적 합의에 맡기지 말고 정부가 구속력 있는 규칙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02:00AI 안전 문제는 이번 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02:10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미국 내부의 논쟁이 미중 기술 경쟁과 국제적인 AI 안전 규범 논의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2:18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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