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친이란 후티반군이 사우드아라비아 수도까지 공격한 가운데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미국에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0:09주변 국가들의 중재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시각으로 22일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과 걸프 6개국 정상회담이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00:20국제부 연결합니다.
00:21유투곤 기자, 바로 이틀 전이었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전멸 가능성을 언급했었는데 일단 이란은 기존의 종전 조건을 고수했다고요?
00:31네, 그렇습니다. 이란의 대표적 강경파인 모으센 레자이 최고 국가안보의 사무총장이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00:40인터뷰가 공개된 시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00:46레자이 사무총장은 중재국인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0:54그러면서 예멘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 이란 동결자금의 해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언급했습니다.
01:03또 이란이 최근 신형 대한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전면전 상태로 돌아가려 한다면 주저없이 사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1:11일단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는 모습입니다.
01:20하지만 물밑에선 주변국들의 중재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01:25네, 우선 트리키의 외모 장관은 종전을 위한 새로운 조건을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1:32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01:34그러면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깊은 불신이 있지만 양측 모두 각자의 이익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전시키려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44관련해서 파키스탄 내무 장관이 조만간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01:50이란 외무부도 방문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01:54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뉴욕에서는 중동 정세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02:00트럼프 대통령과 걸프 6개 나라 지도자들이 회동할 예정인데요.
02:06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동을 통해 전쟁의 다음 단계에 대한 중동 동맹국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02:14후티반군의 공세로 홍해 수송러까지 위기에 처한 가운데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1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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