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론조사 대납 의혹으로 특검에 소환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부로커 명태균씨가 첫 대질신문을 했습니다.
00:07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입장만 고수했습니다.
00:10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16어서오십시오.
00:17먼저 8시간 정도 대질신문을 했는데 두 사람의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0:26역시 대질신문은 잘 한 것 같습니다.
00:29공정한 특검의 판단이 있을 수 있다는 그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00:36강철원 부시장이 진술이 상당히 제가 진술한 것하고 많은 부분이 일치하더라고요.
00:42기억이 안 나시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00:47먼저 오세훈 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부터 미공표 여론조사 13건을 제공받았는가.
00:54이게 가장 큰 쟁점이었죠.
00:56저는 보면 어제 대질신문이 굳이 필요했나 하는 생각은 좀 들거든요.
01:01왜냐하면 굳이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대질신문을 하기를 잘했다고 하지만
01:05사실적으로 볼 때는 지난 서울시 국정감사 때 대질신문에 가까운
01:10그때 명태균씨가 증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대질신문에 가까운 여러 가지 진술을 주고받았는데
01:15명태균씨가 지금 얘기하는 것은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그때 7번 정도 만났고
01:21나중에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하는 진술만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하고 있고
01:26새로운 어떤 진술이나 이런 부분들은 없는 부분이거든요.
01:30그렇기 때문에 아마 어제 한 8시간에 걸친 대질신문을 통해서
01:33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가 다른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01:36적어도 명태균씨가 오세훈 시장이 관련됐다는 부분을 증언을 하려면
01:40오세훈 시장이 직접적으로 여론조사를 만들어 달라고 했을 때
01:44명태균씨가 그 여론조사를 오세훈 시장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거나 보고를 했다면 이야기가 되는 거죠.
01:51또는 그 여론조사 대납을 한 김한정씨로부터 적어도 그 김한정씨가
01:56명태균씨에게 오세훈 시장의 부탁을 받고 내가 당신에게 돈을 주는 것이다.
02:00이거 여론조사 대납 비용이다.
02:01이런 진술들이 나오면 아마 오세훈 시장한테 상당히 불리할 수 있겠지만
02:05전혀 그런 내용들이 없거든요.
02:07다시 말해서 지금 명태균씨가 주장하는 부분들은
02:10아마 명태균씨가 생각할 때는 그동안 본인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02:14엄청난 노력을 많이 해왔는데
02:15본인에 대해서 어떤 거짓말장이다, 사기꾼이다 이런 얘기를 하다 보니까
02:19굉장히 감정이 북받쳐서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을 굉장히 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2:25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선 명태균씨가 얘기하는 부분이 상당히 설득력이 떨어지고
02:30신비기선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02:31그렇기 때문에 저는 명태균씨가 얘기하는 것처럼
02:34오세훈 시장이 직접적으로 이 여론조사를 부탁하거나
02:37또는 여론조사 대납을 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02:40일단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무혐의 처리가 되지 않을까.
02:44또 그때도 보면 지금 명태균씨가 얘기하는 여러 가지 부분들 중에서도 보면
02:47오세훈 시장은 어떤 그때 서울시장 캠프 같은 경우에 굉장히 멤버들급으로 움직이거든요.
02:52기획, 홍보, 정책 이런 부분들이 다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02:55설령 어떤 캠프 관계자가 명태균씨하고 어떤 교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02:59그 부분에 있어서 오세훈 시장이 직접적으로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좀 낮고
03:03몰라도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03:04명태균씨가 얘기하는 오세훈 시장하고 직접적인 연관성은
03:07어제 대지의 신문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03:10저는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03:12네, 교수님 좀 어떻게 보셨을까요?
03:18그 대지의 신문에서 이 대지의 신문을 하는 이유가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03:23이제 그걸 좀 확정하기 위해서 이 대지를 하는 거거든요.
03:26그 대지의 신문의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03:28그런데 어제 쭉 보니까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서 나왔던 주장이 그 반복이에요.
03:32오세훈 시장은 두 번 만난 뒤 관계를 끊었다.
03:37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03:39명태균씨는 일곱 차례 만났다.
03:42그러니까 이제 만났다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다르겠죠.
03:45어떤 걸 만났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고.
03:48또 명태균씨가 얘기하는 거는 오 시장이 여론조사를 부탁했다.
03:53자신이 이기는 2021년도.
03:56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기는 여론조사를 만들어달라고 얘기했다라는 것이고.
04:00오세훈 시장은 그런 거 전달받은 적이 없다.
04:03여론조사의 결과 이런 얘기예요.
04:05아까 말씀처럼 미공표 여론조사를 받았는데.
04:08거기에 대한 대가로 이제 후원회장인 김한정씨를 통해서 대납시켰다.
04:14이게 주요 의혹이에요, 지금.
04:15오세훈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금 피의자 신분이고.
04:21명태균씨는 피의자는 아니고 참고인 신분이긴 합니다만.
04:24서로 전혀 달라요.
04:26명태균씨는 지금 우리 김철현 위원님 말씀처럼 아파트를 사준다고 했다.
04:31여론조사의 대가로.
04:32그런데 이제 오세훈 시장은 그런 사실 없다.
04:35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37대진신문에서 별로 밝혀진 게 없는 거죠.
04:40그런데 이제 앞으로 어떠한 추가 증거가 나올지 모르겠는데.
04:46아무튼 김한정씨가 강혜경씨, 명태균씨가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의 실무자.
04:54강혜경씨에게 계좌로.
04:563,300만 원을 낸 건 맞는 사실이니까 확인된 사실이기 때문에.
05:01이게 과연 어떤 경우를 통해서 됐는가.
05:03과연 오세훈 시장이 지지를 했는지.
05:05지지를 했다라고 명태균씨가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05:0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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