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13억 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2026 여수 세계선박람회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00:0616일 온라인상에서는 트럭을 배처럼 꾸며 거문도 뱃노래를 재현한 공연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부실개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15영상에는 거문도 뱃노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붙인 흰색 트럭이 무대 앞을 지나고
00:20짐칸에 전통복장을 입은 공연자들이 올라 노를 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00:24박람회 설명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여수 지역 어부들의 노동요 거문도 뱃노래를 재현한 프로그램입니다.
00:31그러나 이러한 취지와 달리 공연 수준과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0:37누리꾼들은 그 많은 예산이 어디로 투입이 된 것이냐 성의가 없어 보인다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0:42이번 박람회에 직접 들어간 사업비는 713억 원이고 도로종비 같은 연계 사업까지 더하면 1800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00:50그러나 성의 없는 공연 프로그램에 이어 박람회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둘러싼 바가지 의혹까지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면서 연일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00:59음식 리뷰 유튜브 채널 맛상무가 최근 게재한 여수 세계 선박람회 방문 영상에서는
01:0414,900원짜리 간장게장 백반을 주문한 장면이 나왔는데
01:08이를 두고 간장게장 리필진만도 못하다 14,900원이 아니라 6,000원짜리 밥상이라고 해야 이해할 것 같다 등
01:14가격과 구성에 대한 누리꾼 지적이 나왔습니다.
01:17일부 이용자들은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는 다른 간장게장 백반사진을 가져와 나란히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01:24박람회 개최를 5개월 앞두고 있던 지난 4월에는
01:26주행사장 공사가 끝나지 않는가 하면 폐허구들로 뒤덮여 있는 모습 등이
01:31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1:34박람회 개최를 5개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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