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정신고 두 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모 경작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06검찰은 부경장이 사건을 허위종결하며 공문서까지 위조했는데 상급자의 감독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0:13특히 실종자에 대한 범죄 관련성을 판단하는 합동심의도 형식적으로 하는 등 경찰 실종사건 처리 시스템 문제를 밝혀냈습니다.
00:22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00:26부경장은 실종사건을 상급자에게 보고하고 동료에게 인계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허위종결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00:36두 사건 모두 혼자 야간당직 근무를 하던 중 발생했는데 상급자의 지휘감독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00:46실종자를 직접 만나 확인한 뒤 종결하라는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00:51교통사고 사망 등 종결 사유에 따라서는 시스템에 입력한 내용이 곧바로 삭제돼 상급자나 다른 팀원이 사건 접수 사실조차 알 수 없었던
01:02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05범죄 관련성을 판단하는 합동심의도 형식적으로 진행됐습니다.
01:10단체 대화방의 112 신고 처리표만 공유했을 뿐 범죄 관련성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은 없었습니다.
01:18가족들이 두 차례 경찰서를 찾아 소재 파악을 요청했던 68세 남성 사건도 단순 상담으로 처리됐습니다.
01:27이후 재실종 신고가 접수돼서야 수색이 이루어졌고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34검찰은 부경장이 허위 보고서를 작성 행사한 혐의와 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한 혐의 등을 추가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44한편 경찰은 부경장과 함께 근무했던 전 형사과장과 실종팀장, 팀원 등 8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01:55YTN 고재형입니다.
01:5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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