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7미국 내 생산을 압박해온 트럼프 행정부에는 큰 성과지만 한국 정부는 기술적 민감성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16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0:20인텔이 280억 달러를 들여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4세대 반도체 공장입니다.
00:25미국의 반도체 산업 부활유지를 상징하는 시설이지만 자금난 때문에 가동시점은 2030년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00:35그런데 SK하이닉스가 이 시설의 일부를 임대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00:43별도로 인텔이나 주요 고객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9이런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인텔의 숨통이 트이고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에도 큰 성과가 될 전망입니다.
00:57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노골적으로 한국 제조사들을 압박해왔습니다.
01:06현재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인데나와 텍사스에 공장을 짓고 있지만 각각 후공정과 위탁 생산을 맡은 기지입니다.
01:15로이터통신은 그러나 한국 정부의 반대가 양측의 협상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22첨단 메모리의 해외 생산은 기술의 민감성 때문에 한국 정부가 우려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01:30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어떤 결정이든 기업의 재량이지만 국가 핵심 기술은 관련법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9YTN 유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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