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온라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오픈런 대란까지 일으킨 디저트들이 많습니다.
00:06그런데 최근 중고거래 앱에 디저트 포장지를 판다거나 심지어 두종구 냄새를 판다라는 등의 황당한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00:14무슨 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00:19최근 한 중고거래 앱에 올라온 판매 글입니다.
00:22인기 과일 찹쌀떡을 먹고 남은 종이 포장지를 5만 원에 팔겠다거나 두종구의 냄새가 남아있는 종이 봉투를 500원에 팔겠다 이런 글이 보입니다.
00:33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 열풍을 풍자하는 것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00:39하지만 황당해 보이는 글 뒤에는 속사정이 숨어 있었습니다.
00:44포장지를 판다던 판매자에게 직접 채팅을 보내보면 사실은 찹쌀떡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답장이 돌아오는 겁니다.
00:51현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을 확인할 수 없는 수제식품이나 개별 포장의약품 등의 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데요.
01:01적발되면 계정이 바로 정제되다 보니까 단속을 피하려고 포장지를 파는 척 눈속임 꼼수를 쓴 겁니다.
01:11소비기한을 알 수 없는 식품을 개인 간에 거래하는 건 식품위생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식중독 위험도 큽니다.
01:18인기 디저트를 맛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단속을 피하려는 변종거래에 덜컥 응했다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01:28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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