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연돈카레 제품이 당류 함량 표기 위반으로 지자체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00:0915일 TV조선에 따르면 충청북도 괴산군 농식품유통관은 더본코리아가 유통하고
00:15괴산군 소재 식품업체가 제조한 연돈카레 제품에 대해 영양표시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00:24해당 제품의 영양 정보를 보면 당류 함량이 0g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00:30현행법상 당류를 0g으로 표기하려면 100g당 함량이 0.5g 미만이어야 합니다.
00:36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제품에 양파와 설탕, 기타, 엿 등이 첨가되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당류가 0g이 맞느냐는 의문이
00:47확산했습니다.
00:48실제 해당 표기에 의문을 품은 한 누리꾼은 직접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에 신고했고 이후 관할 지자체의 조사 결과 이러한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00:59괴산군 농식품유통과가 신고자에 보낸 답변에는 당류 실제 측정값이 영양표시량 대비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했기에 처분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01:11다만 강제 회수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아 업체 측에 위반 사실을 통보한 뒤 자체 판매 중단이나 포장지를 다시 제작하는 등의 조치가
01:21취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1:23더본 코리아 측은 2024년 출시 당시 당 함량은 0.3g으로 외부기관의 시험성적서 결과에 따라 표기 0g에 부합하다고 판단을 받았으나
01:34현재 주재료인 양파의 수급 시기에 따라 당 함량의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01:40앞으로 주재료 양파에 따른 당 함량 변동 범위를 정확히 파악해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는 표기 가이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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