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매하려다 여성용 경구 피임약을 받아 복용한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00:0815일 여수 MBC에 따르면 감기 기운이 있던 A 학생은 최근 전남 순천시의 한 약국을 찾아 감기약을 구매했습니다.
00:17A 학생은 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고, 이후 자신이 받은 약이 감기약이 아닌 여성용 경구 피임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00:26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상태가 안 좋아서 약을 보니까 거기에 피임약 복용할 때 주의사항이 있어서 엄청 화나고 당황했다고 당시 상황을
00:35설명했습니다.
00:36A 학생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피임약 두 알을 복용한 뒤 치만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00:42학부모는 약국에서 나이 확인이나 복약 지도가 없었다며 약사가 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등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항의했습니다.
00:49반면 약국 측은 A 학생이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았으며 학생이 피임약의 이름을 정확히 말해 해당 약을 건넸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7학부모는 해당 약국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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