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이른바 속도 조절론을 두고
00:0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자기라며
00:07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00:09젠슨 황은 현지시간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행사 도중
00:12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받아
00:15대화 내용을 청중에게 깜짝 공개했습니다.
00:18이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AI 발전을 늦추려는 움직임의 배후에
00:22중국의 계략이나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고
00:26젠슨 황 역시 사안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며
00:29적극 동의했습니다.
00:31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센터를 인터넷보다 거대한 미래의 석유에 비유하며
00:35신규 건설을 미루는 일부 주정부들을 향해
00:38핵심 인프라 구축 중단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42젠슨 황 최고 경영자도 현재의 막연한 공포감이 빠른
00:46혁신과 안전성 사이에서 잘못된 양자태결 구도를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00:50최근 오픈 AI와 엔트로픽 등 주요 수장들이 앞다퉈 개발 속도 조절을 촉구한 가운데
00:56체육공급 최대 수혜자인 엔비디아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괴를 같이하면서
01:00업계 내 노선 갈등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01:04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최근 업계의 주장을
01:10역겨운 음모라고 규정하면서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01:13소셜미디어를 통해 AI와 데이터 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있으며
01:18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썼습니다.
01:22미국이 AI 경쟁에서 현재 중국을 앞서고 있는데
01:26규제를 강화하면 중국에 혜택이 갈 거란 논리입니다.
01:30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부정적 세력이 일어나지 않을 일을 부각한다고 주장했는데요.
01:35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1:51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AI가 세계를 장악하고
01:56인류를 파괴하며 온갖 나쁜 일을 벌일 거란 주장은 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02:01그러면서 중국 최진핑 주석은 방금
02:04중국이 AI나 AI의 미래를 가로막는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거라고 발표했다며
02:10견제를 드러냈습니다.
02:12트럼프 대통령은 AI 규제를 요구한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를
02:17완벽한 작은 천사인 척하고 있다고 직접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2:22제이디벤스의 부통령도 AI 위험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서도
02:26대기업들이 스스로 정부에 규제를 요청하는 상황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2:32새 규제가 만들어지면 이미 시장을 장악한 대기업에는 유리하고
02:37후발 주자 진입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02:40트로이 목마에 비유했습니다.
02:42벤스 부통령 발언도 직접 들어보시죠.
03:04결국 트럼프 행정부는 안전 문제 때문에 AI 기발 자체에 제동을 걸기보다는
03:10중국보다 앞선 상태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03:16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압박 속에서도 AI 업계에서는
03:21자체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고요?
03:26네, 그렇습니다.
03:28주요 AI 기업 수장들이 AI 개발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에서
03:33마이크로소프트가 인간 중심 개발 원칙을 담은 행동 강령을 발표했습니다.
03:39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AI가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03:44인간 지시에 따라 승인된 범위 안에서만 작동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03:49이처럼 AI 기업들에서 속도 조절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03:53미 정치권에서도 더 이상 피해가기 어려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03:58민주당에서는 정부와 의회가 즉각 나서
04:01AI 개발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04:05AI 안전 문제를 선거 의제로 끌어올리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4:10직접 들어보시죠.
04:24공화당에서도 규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04:27중국과의 경쟁력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4:45오는 24일로 예정된 트럼프 미 대통령과
04:49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관련 논의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04:53미중이 AI가 통제 불능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한
04:58최소한의 공동 원칙이나 협의 틀에 합의할 수 있을지가
05:02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05:0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5:10여기에서 등장하는 게 AI 개발 속도 조절론입니다.
05:15이 내용은 어떻게 보였습니까?
05:17여기에 여러 가지 원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있을 수 있어요.
05:22이게 우리가 떨어지고 나서 사실은 어떤 이벤트가 있는가를
05:26사후에 좀 보는 거죠.
05:27보면 AI의 반도체가 너무 관련해서
05:31이렇게 너무 빨리 발전했다.
05:32이런 우려들을 CEO들이 말을 하고 있거든요.
05:35그래서 그동안에는 우리가 챗봇의 기능을 담당을 많이 했던 거죠.
05:39질문을 하면 대답한 형식의 AI의 어떤 모델이 있었다고 한다면
05:44지금은 AI가 스스로 질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하는
05:47이런 AI 에이전트의 기술이 자체적으로 AI가 발전할 수 있다.
05:52이런 것들이 우리가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측면이 있겠지만
05:56이런 것들이 반대급으로 어떤 사이버 보안이라든지
06:00어떤 이러한 우려들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06:04이런 것들이 좀 너무 우리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게
06:07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06:10앞으로의 캐펙스 투자라든지 이런 것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가
06:14이런 것들을 좀 더 우려사항이 있으면서
06:17사람들이 좀 AI 관련 주들이 조금 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였고요.
06:22이것은 또 코스피에 들어가 있는 삼성과 SK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06:26일본의 소프트뱅크라든지 미국의 반도체 주들도
06:30같이 좀 떨어지는 동조화 경향을 보였다.
06:32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34개발 속도가 늦춰지면 이걸 위한 투자도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까
06:38이렇게 영향을 준 것 같은데요.
06:40소위 말하는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 같은
06:43그런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일부에 있는 것 같습니다.
06:46그런데 이번에 눈에 띄는 거는 이런 목소리가
06:49엔트로픽의 아모델의 CEO라든지
06:53일론 머스크라든지 샘 올터먼 같은
06:55AI에 있는 사람들 입에서 나오고 있다는 게
06:58좀 눈에 띄는 부분인 것 같아요.
07:00여기에서 우리가 시사점은 뭘 찾아볼 수 있을까요?
07:03어쨌든 지금 우리가 이것을 자체적으로 기업이
07:07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가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07:10지금의 이런 AI 기업들의 행태를 보면
07:14지금 누가 빨리 그것을 선점하느냐
07:16어떤 퍼스트 무버를 우리가 좀 독점하려는
07:19어떤 움직임이 있는 거죠.
07:21어쨌든 그 기술력을 확보해야지만이
07:23경쟁 체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구도로 가기 때문에
07:25이것을 자체적으로 좀 멈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07:28얘기를 하고 있고요.
07:30그래서 이런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들 간에
07:32어떤 공통적인 가이드라인이라든지
07:34이것이 기업 자체적으로 이것을 조절할 수 없다면
07:38어떤 국제 공조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07:42엔트로픽의 CEO의 발언이 있었고
07:44이런 것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07:46엔비디아나 여러 가지 일론 머스크
07:49이런 CEO들도 모두 다 공통적으로 비슷한 의견을
07:52가지고 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55이게 또 파장이 커지다 보니까
07:58정치권으로도 번져 나갔어요.
08:00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거는 조심해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08:04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히 반대편에 있습니다.
08:06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말은 또 거칠지만
08:09결국 핵심은 중국에 뒤질 수는 없다.
08:11이 부분이거든요.
08:12이 부분에 있어서는 트럼프의 주장이긴 하지만
08:14그래도 들을 만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08:17네, 맞습니다.
08:18지금 이것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08:20어떻게 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발언을 하면서
08:22마치 민주당과 공화당의 발언이
08:25좀 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죠.
08:27그래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장은 뭐냐면
08:30AI의 이런 성장력의 어떤 생산성의 향상도
08:34물론 고무적인 일이긴 하지만
08:36이거에 반대의 어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측면들 하나는
08:40일자리 문제인 거죠.
08:42어쨌든 AI의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면
08:46어떤 지식을 개발을 하는
08:48어떤 전문가들의 집단들이 대체될 수가 있고
08:51여기에 대해서 인권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08:54일자리 문제로 비춰질 수 있다.
08:56이런 얘기들을 제기하고 있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 거죠.
09:00그리고 여기에 또 데이터 센터의 기술 개발이라든지
09:03이런 것들이 전력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09:07어떤 미국 자체 내의 전력망의 어떤 문제가 또 제기될 수 있고요.
09:10이런 부분들을 제기한 부분이 있고
09:12지금 트럼프가 얘기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 사실은
09:16굉장히 부정적인 어떤 음모론에 가깝다.
09:19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09:20지금 핵심 문제는 물론 그런 부작용이 있지만
09:23지금 이것은 기업들 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09:26국가 간의 미국과 중국 간의 누가 AI의 기술을 빨리
09:30이거 선점하느냐 어떤 패권 경쟁으로 좀 이어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09:34아무리 미국이라든지 지금 현재 미국 기업들이 선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09:39자체적으로 기술을 좀 우리가 알아서 줄이자라고 한다고 하면
09:43중국이 더 빨리 기술 속도를 박차를 가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고요.
09:48그래서 이런 것들이 사실은 지금 안전이냐 아니면 기술 패권이냐
09:51이러한 두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09:54정치권으로 좀 번지는 양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0중국의 로봇 개발이 속도전에 돌입한 가운데
10:03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10:05로봇의 통제되지 않은 공격성이 언제든 사람을 향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10:10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10:14네, 글러브를 낀 로봇이 사람과 맞붙었습니다.
10:17날카로운 펀치에 킥까지 사람을 상대로 거침없이 공격을 이어가는데요.
10:22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공개한 자율격투 시연입니다.
10:26사람이 일일이 조종하거나 정해진 순서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10:30로봇이 카메라로 상대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해 공격과 방어 동작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10:38이번엔 로봇끼리의 싸움입니다.
10:40지난 7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로봇 격투리그 개막전인데요.
10:44흰색 로봇의 공격을 잇따라 얻어맞은 검정 로봇.
10:48급기야 목이 꺾여 머리가 덜렁거리는데도 끝까지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10:53관중석에선 환호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10:55이 경기 역시 사람이 원격 조종하는 방식이 아닌 AI 두뇌를 탑재한 로봇이 스스로 싸우는 완전 자율격투였습니다.
11:04한층 진화한 로봇의 모습에 멋지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11:09한편에선 무섭다 과연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쓰이겠느냐 이런 우려도 나옵니다.
11:15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가능성을 놓고 세계 AI 업계에서도 경고가 이어지는 상황.
11:21빠르게 발전하는 AI와 로봇을 인간이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을지
11:25기술의 속도만큼 안전장치도 따라가고 있는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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