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를 조건으로
00:03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00:07공정위는 어제 열린 전원회의에서 지난 1일 대한항공이
00:10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방안을 보강해 제출한
00:12아시아나와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00:14전원회의의 재보고 요구 취지를 적절하게 반영했다며
00:17승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19마일리지 사용 가능 기회를 넓힌 최종 승인 통합 방안에 따라
00:21대한항공은 앞으로 10년간 보너스 좌석 합승 실적을
00:242024년 기업 결합 당시 아시아나와의 합산 실적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00:29특히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가 어려웠던 장거리 인기 노선인
00:33미주와 유럽 대항주 노선은 최근 10년간 양사 보너스 좌석 합승 실적 가운데
00:38최고치인 2023년 실적 이상을 10년간 유지하도록 기준을 상향했습니다.
00:43대한항공은 또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마일리지의 총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00:47단계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00:50지난해 두 회사 회원의 연간 합산 마일리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00:53내년부터 2028년까지 106%,
00:562029년에는 112%,
00:582030년에서 2036년에는 121%가 사용될 수 있도록
01:02연간 마일리지 사용 총량을 관리해야 합니다.
01:06또 비수기에만 보너스 좌석을 늘리고
01:08성수기에는 축소하는 편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01:11성수기 보너스 좌석 공급 현황을
01:13두 회사의 기업 결합 시정 조치 이행을
01:16관리 감독하는 기구인 이행감독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01:19앞서 대한항공이 제출한 대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01:22오는 12월 17일인 합병일로부터 10년간 유지됩니다.
01:26소비자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경우
01:30탑승 마일리지는 1대1로, 카드사 등을 통해 적립한 재휴 마일리지는
01:341대0.82의 비율로 전환됩니다.
01:37합병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남은 마일리지는
01:40이 전환 비율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자동 전환됩니다.
01:43우수 회원 제도의 경우 합병 이후 아시아나의 기존 5개 회원 등급에 상응하는
01:48대한항공의 회원 매칭 등급이 부여됩니다.
01:51마일리지 전환을 신청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01:53두 회사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등급을 재심사한 뒤
01:56전환 신청 시점의 등급보다 높은 경우
01:58재심사에 따른 등급을 새롭게 부여하게 됩니다.
02:01공정위는 소멸시효가 지나 사라지는 소액 마일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02:04일반석을 마일리지를 섞어 결제하는 복합결제 사용 범위를
02:08기존 제출한인 최소 500마일부터 최대 운임의 30%에서
02:12최소 100마일부터 최대 운임의 40%까지로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02:17또 2천마일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항공 상품을
02:19두 배로 늘리도록 했습니다.
02:21공정위는 앞으로 10년간 이행감독위원회를 통해
02:24대한항공이 준수해야 하는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02:27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29공정위는 앞으로 10월 24일까지
02:29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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