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지상군과 자국위성을 보호하기 위해 우주무기를 지구 궤도에 실전 배치했다는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00:09프로이멘크 미 공군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 무기가 우주 통제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0:18다만 어떤 역할을 하는 무기가 어느 정도 규모로 배치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00:23WP는 익명해 미국 관리를 인용 미군이나 미국 위성을 타격하는 데 이용하는 적의 위성을 미군이 직접 파괴 무력화하는 능력이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00:33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노골적인 경고 메시지라며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레이저 조사나 위성통신 교란 등 궤도상에서 공격적 위성 기동훈련을 통해
00:44미국 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00:50그동안 적대국의 우주 자산에 대한 대위성 무기는 지상이나 전투기에서 미사일을 쏴 위성을 맞추는 방식이었으나 궤도를 돌다 표적 위성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00:59바뀌고 있습니다.
01:00표적 위성에 접근해 레이저를 발사한다든지 고출력 전자파로 통신을 마비시키는 비물리적 타격, 로봇8 추진기 등으로 궤도를 이탈시키거나 충돌해 고장내는 방식, 금속
01:10자탄을 방출해 적 위성을 파괴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01:13중국은 2022년 SJ-21호 위성이 정지 궤도에 있던 고장난 자국 위성에 근접해 로봇8로 잡은 뒤 궤도를 이탈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01:23중국은 이 기술이 이처럼 자국 위성의 수리 폐기를 위해서 라고 주장하지만 상대국 군사 정찰 위성을 제거하는 데도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01:32또 시험용 위성들을 동원해 대규모 고속접근 기동훈련을 하고 무인 우주선을 쏴 소형 자탄이나 정찰용 보조객체를 방출하는 시험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1러시아는 수년 전부터 궤도형 시험 위성을 발사해 미국 정찰 위성과 같은 궤도에서 밀착 추적 기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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