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후보자 사퇴, 청와대도 곧바로 입장을 냈습니다.
00:04용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향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정인용 기자, 청와대 입장 전해주시죠.
00:17청와대는 강유정 수석대변인 명의로 용혜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00:24자진 사퇴 의견을 연 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00:28청와대는 우선 용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00:32그러면서 국정과 민생에 미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보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00:39또 후임 인사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00:42청와대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사를 위해 검증과 인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8사실상 용 후보자 지명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에둘러 인정하며,
00:53후임 인선은 엄격한 기준을 토대로 신중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걸로 풀이됩니다.
00:59청와대는 그러면서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01:05그동안 청와대는 용 후보자 본인이 각종 논란에 대해 국민에게 설명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며,
01:11인사청문회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01:13하지만 용 후보자를 포함한 2기 내각 인사 이후 각종 의혹들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01:20부존 입장을 유지하기엔 부담이 컸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01:24용 후보자가 자진 사태의 편에서 여당이 자신에게 결단을 요구했다고 밝혔지만,
01:30청와대도 용 후보자에 대한 우려를 당에 전달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01:35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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